양수검사
조롱목
2023.04.01
첫째때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으로 양수검사 하고 피말리는 2주를 보냈어요..결과는 정상이였고 지금 잘 크고 있어요..
둘째때도 설마설마 했는데 또 고위험군이라네요..며칠전 양수검사를 하긴 했는데..흠..
두번째라 처음보다는 차분한편이지만 걱정을 떨쳐버릴수 없네요..
저같은 분들도 계시나요?
-
우울녀
이미 뱃속의 아이가 많이 자란상태이시지여? 전 검사 반대입니다
그이유는 저두 큰애때 검사했거든요 다행히 정상이였으나
제행동이 어리석었다고 느꼈어요 이미 많이 자랐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검사했지만요 아마전 정상아니였더라도
낳았을것 같아요 제가 좀 마음이 약해서
낳겠다고 생각했는데 태어난 아이 한테도 미안하더군요
뱃 속에 있을때 얼마나 불안했겠요?
글구 그런검사 완전 100%라고 확신할수 없다는거 느꼈어요
금액두 비싼걸로 아는데 5년 전에 50만원 -
빵순
저도 둘째아이때 양수검사를 했죠 정말 해바라기님처럼 하루가 백년같이 힘들고 어찌나걱정스럽던지 하지만 우리 둘째 초등1학년 너무도 잘 크고 있답니다. 6개월에 10센지나 클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제 친구들도3명이나 양수검사를 했는데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이들도 무럭무럭 잘크고 있답니다..제 경험과친구들에 경험에 의하면 아들보다는 딸일경우에 이런 일이 많더라구요 ...(친구들도 모두 공주들임) 해바라기님도 넘걱정 하지 마세요..
꼭 건강한 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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