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때문에 완전 잼났던 주말
풀잎
이번주 주말에는 언니네 집에서 머물렀었는데요~
둘째 조카님 덕에 아주 빵빵 터졌답니다 ㅋㅋㅋ
이제 26개월된 아들냄인데
몸에 개그의 피가 흐르나봐요~
행동이며, 말이며 아주 빵빵 터트려주셨어요~고기 무한 사랑이신 조카님~
밥차리면 고기부터 찾는 조카님이신데
정말 씹지않고 입에 넣는 즉시 밥을 삼켜버리신다는 --;;;
넘 신기해서 제가 밥먹다말고 동영상을 찍고있었어요~
그랬더니 요녀석 저보고
아줌마 밥먹어~!!!!아놔~ 아줌마 소리듣고 당황하긴 했는데 완전 빵터져버렸다는요.. ㅋㅋ말을 정말 어찌나 잘하는지..
궁금한것도 못 참는 성격인지라
바로바로 물어보거든요~
언니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대화를 듣더니만..
조만간이 뭐예요?
저녁메뉴 고민하는 저희에게 나 고기좋아해요
고뿔소 아저씨는 코가손이래~ 하고 노래도 부르고..누나와 형은 만만한지 절대 누나, 형 안붙이고 불러대고.. --;;
본인 친구인줄 알아요~ㅋㅋㅋ
아래 사진은.. 얘들아 밥먹자~~
했더니 급하게 화장실에 손씻으러 가는 모습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밥 무한 사랑하시는 우리 조카님 ㅋㅋ
-
보미나
완전 귀엽네요~^^ 아이들은 생각하는게 남달라요.
-
라온제나
헉 놀라셨겠어요~
아이들 다치는건 진짜 한순간인듯해요ㅜㅜ -
너만을
궁딩이 귀엽네요 ㅎㅎ
저희 화장실 문앞에도 저거 설치했었는데,
저희 아들 넘어가다가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바로 철수했네요 ;; -
별하
저희딸도 그렇고 조카도 그렇고 말은 진짜 빨리했는데
대신 키가 작아요 ㅋㅋ
성장속도는 다 다르다면서 위안삼고 있다죠ㅎㅎ -
뿡뿡몬
즤아들하고도 몇갤차이 안나는데 말이 빠르네요 ㅋㅋ
-
큰맘
ㅋㅋㅋ 슈퍼맨의 이휘재 둥이들과 몇일차이 안나는데 요녀석은 엄청 큰애처럼 말하고 행동해요~
-
바나나
으흐흐 저 엉덩이 어쩔꺼에요 앙 앙
-
새얀
말과 행동보면 이녀석은 개그의 피가 흐르는게 분명한듯요 ㅋㅋ
-
찬슬
ㅋㅋ 귀엽네요~
-
다은
ㅋㅋ 지금 주말 어록들 생각해내는 중인데.. 다시 생각해도 넘 웃겨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