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좋은 회사의 판단 기준은 뭘까요?
글길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말이죠...
과연 어떤 회사가 괜찮은 회사일까.. 하는게 고민이라 이겁니다.. ㅡ.ㅜ;;저의 판단 기준은
1. 연봉 만땅
2. 주 5일 출근
3. 휴가 /휴가비 만땅
과 같은 부차적이고 몸편한 조건은 물론 아닙니다.
취업하려는 회사가 얼마나 기술력이 있나.. 뭐 이런것 정도인데요..(가장 핵심!)
문제는 이놈의 회사들이 자신들에 대한 정보는 별로 제공하지 않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물건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는
일단 채용 분야가 구체적이면 주의깊게 보는 편입니다.
가끔 보면 덜렁 정규직 이라고 써놓은 회사를 보면 별로 호감이 안가거든요...
그리고 지원자격이 허벌나게 복잡.미묘한 곳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죠.. 도둑놈 처럼 보인다고 해야하나..ㅋㅋ
추가적으로 뉴스에 얼마나 나왔나.. 정도랄까요...
회사 취직하신 분들이나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좋은 노하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YourWay
이직률이 높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가리매
이직율이 얼마나 높은지 자세히 알수는 없겠지만, 잡코리아에 상시 인력 채용하는 회사는 요주의!
제가 첫직장에서 다음 직장으로 이직할때 신문에 많이 나온 회사가 너무 멋져보여 지원을 했지요(퓨쳐시스템)이라고, 결과적으로 어케 합격하긴 했지만, 연구소에는 못들어가고(택도 없다는 표현이 - 연세대 나온 넘도 떨어지는데 난 쪼기 지방대) 다행이 다른 부서에 붙어서 2년간 다른 경험을 했지요.
일단 이름 있는 회사는 엄청 서류에서 가린다는 겁니다.
또한 어느 -
설아
연봉을 얼마를 주던 좌우지간 이직률이 높은 회사는 절대로 좋은 회사가 아닙니다.ㅎㅎ
-
나예
전 취업하려고 할때 그 회사를 키워드로 1-2년치 정도의 뉴스를 검색해 봅니다.
그리고.. 지식인 같은곳이나.. 커뮤니티에서도.. 검색을 해 보죠.
물론 그 회사를 키워드로 쓰는것뿐만 아니라, 그 회사에서 만든 제품 역시.. 검색해 봅니다.
한 2년 치 정도의 뉴스를 본다면.. 회사의 상태나.. 대략적인 면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물론 이것은 외형적인것 이겠지만 말입니다. ㅎㅎ )
그리고. 이력서를 넣어서. 면접을 오라고 하면 위와 같은 -
Orange
전 실력이 없어서 걍 저 써준다는 곳으로 갔는데 저도 언제쯤 회사를 고를수 있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