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출산했는데 큰아이관련 조언부탁드려요..
텐시
둘째를 제왕절개로 낳고.. 큰애를 시댁과 친정에 맡겼었는데요 지금은퇴원하고 집에서 조리중인데..
아침에 어린이집 갈준비하느라 옷입히면 제등뒤로와서 매달려있고 울어요..저랑헤어지기싫어서 그러나부더라구요
억지로 어린이집을보내고 끝나서 집에오면 엄마있나 목빼고 저부터 찾는아이예요..
밤에 잘때 큰애渗?큰애는 제가 재워야자구요 둘째까지있으니
둘째를재우면 자기옆에 제가없다는거알고 큰애가 울어요..
애가 알게모르게 동생생기고 스트레스받는거같아요
친정서는 밤에깨지도않고 잘자니까 친정엄마가 오늘 큰애를 친정에대꾸가서 잔다하시는데 어떤게좋은방법인지모르겠어요
제생각엔 아이가 자꾸저랑 떨어져지내면 스트레스받지않을까싶어서 제몸이 힘들어도 같이지낼까하는데.. 엄마는 저렇게말씀하셔서요
조언좀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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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캔디
저 친정서 조리할때 애가 너무뛰어서 시댁에 2일보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주위보더니 벽을 5분동안 멍하게 바리봤대요.. 그리고 계속 제가 끼고있어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요.. 지금2달짼데.. 말도못하게 사고치네요 .. 두달정도되면 동생있는거 적응하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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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둘째낳고 이틀 떨어져있었더니 첫째 엄마찾으며 밥도잘안먹고불안한지 울고불고;; 할수없이 몸조리 같이했어요~ 첫째는제가재우고 둘째는 아빠가책임졌구요..지금첫째친정보면더불안해하고 안떨어지려할꺼에요~아직 암것도 모르는 둘째보다는 첫째한테 신경써주세요~~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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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저도 둘째낳은지 한달넘었어요 첨엔 너무힘들어ㅛ어도 마음도안좋고 몸도힘둘고 ㅠ 사실 집에와서눈 조리는포기해써요 한달쯤되니 첫째도 조금씩받아들이더라구요 시간이해결해주니까 좀만더 힘내세요 다독여가며 달랬는데 사실 지금도 반항쵝오네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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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1미햬
힘드셔도 델꼬있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같이 지지고볶다보믄. . 큰아이도 안정을 찾고 이해를 해주더라구요, -
무지개
첫째25개월부터어린이집갔어요1월부터요다행시적응잘했고 친정엄마가오셔서조리원있는동안봐주셔서요 집에서산후도우미쓸까도했는데,첫째가워낙엄마바라기에 첫째낳고 손이너무아파서서 냉정하게조리원을선택했어요 일단몸조리를잘해야 애둘을건사할수있을거같아서요 그리고일주일 친정에 갔다오는건 괜찮을거같아요 저희첫째20개월에사정상친정에보내면서 엄청걱정했는데 친정에때놓으니 또 잘적응해서 지금은 친정엄마랑너무잘놀아요 아이들은 잘먹여주고무엇보다 재미나게놀아주면 금새따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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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저두 곧 출산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아니예요
15갤때 가정얼집 보냈어요 3월부터...솔직히
양가에서 첫째 봐줄 몸조리해주실 여건안되서 무조건 조리원에 일주일있고 싶은데 아직 어리기만한 큰애 때문에 걱정이예요ㅜㅜ 저밖에모르고 그나마 아빤 잘 따르는 편이예요..홍홍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혹시 저라면 어찌하실지 답답한맘에 덧글 올려봄니다ㅜㅜ -
고독
저도그랬는데 한2주되가니 많이좋아졌어요 한3일은 자다가도울더라구요 떼놓을생각도했는데 점차좋아져서 기다렸어요 아!저는2주조리원갔다왔고지금 집억온지2주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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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떨어지는거는 아닌것같아요 저두 둘째 조리중일때 아들램이 안떨어지려고했었어요 애들이 근데 커도 다기억하더라구요. .. 친정엄마께서 둘째를봐주시고 큰아이한테 스킨쉽과 사랑한다는말 자주해주세요
처음이 중요하더라구요ㅠㅠ -
핑크빛애교
전 그래서 첫애를 제가 재우고 둘째를 아빠가 재워요..
몸조리가 중요하긴한데 애 앞에선 그거 조차 생각 안나더라구요..ㅠㅠ
전 첫애가 스트레스 심했어서 그냥 어디 안보내고 끼고 있어요..
할머니를 잘 따랐는데 몇번 맡기고 하니까 더 심한 껌딱지가 되었네요.
그래서 그냥 제가 끼고 있어요.ㅠㅠ
할머니한테 첫애 안보내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힘드신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연년생 둘이 끼고 있거든요..얼집도 안보내고..초기엔 정말 많이 울었네요ㅠ -
새누
일단 몸조리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할머니랑 잘 잔다면 저라면 보낼래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 돌볼수 있으니까요ㅠ
당분간은 동생 생겨서 첫째도 힘들긴 하지만,
서로 적응해 나아가야할 앞으로의 숙제니까
차근차근 함께 해나아가심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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