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과 파인빌...바로 앞에 잇는 바닷가를 애들이 걸을수 없나요>?
알찬마루
2023.04.01
포시즌과 파인빌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파인빌은 친절한 사장님의 마음에 많이 끌리구요..
포시즌도 나름 평이 좋네요.
파인빌에 문의해보니 바닷가가 모래사장이 아니라 현무암으로 되어있어 산책하기 좀 불편할수도잇다고 하는데
9살.6살인 울 두공주들이 걷기에 많이 불편할까요??
파도소리에 잠을깨고 산책을 할수잇는 곳을 원하거든요.
글구 남편님께서는 낚시를 간절히 원하신답니다...ㅋㅋ혹시 그쪽에서 낚시해보신분들...안전한가요?글구 많이 잡히나요??
여행시기는 4월 첫째주 또는 둘째주 주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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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1랙캣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제주는 말 그대로 섬이지요.
지천이 바다입니다.
숙소 앞이 아니더라도 관광하며 충분히 바다를 산책하실수 있는 시간은 많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다를 걷고 싶으시다면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 금능해수욕장,
사계해안도로를 추천합니다. 해수욕장이 아니면 걷기에는 다소 불편한 돌길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