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결혼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ㅡㅡ;;; 저도 준비하면서 얼마나 머리가 아프던지..예비신랑한테 왜 청혼했냐고 구박도 했어여..ㅋ

정말 자기거 자기가 해입는 개념이 맞아요..불필요해보이는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ㅠㅠ

신세안지는것과 부모님께 상의해야 하는것과는 다르다고 봐야죠..
청첩장 하나 찍는데도 전화번호 넣는것까지 상의드려야 ;;;; 나중에 말씀이 없으시고 에휴...
한복은 본인들것과 어머님들것 하는데 서로 해주는게 맞는거죠..
보통 비용이 비슷하니 어차피 각자 해입는 개념이 되버렸지만요...
신랑측.. 신혼집. 예물. 신혼여행. 신부예복. 한복. 가방. 화장품. 청첩장. 주례. 사회.. ㅋㅋ
신부측.. 혼수. 예단(현물. 현금). 신랑예물(시계, 반지등등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정말 둘만 좋다고 할수없는게 결혼이라는게 너무 공감되요ㅠㅠ

그냥 편하게 반반씩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머 더하는 덜하든 상의하셔서 하시면 될듯해요~~ㅎㅎ
저두 그렇게 들었거든요..ㅋㅋ

일단, 한복은 여자것은 남자가, 남자것은 여자가 해주는거구요. 예복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는 보통 여자 폐물 및 시계, 결혼반지, 가방, 화장품 기타등등 해주는 거구요. 여자는 보통 시계랑 결혼반지, 외 해주고 싶으신 것 해주시면 된답니다. 뭐... 일단 말은 이런데요. 뭐 어차피 그돈이 그돈인지라... ㅎㅎ 저희는 별로 그닥 신경 쓰지는 않아요.

두분이서 미리 상의하셔서 줄일것과 더 할것을 정하면 좋아요~
둘이 같이 살꺼니깐^^ 잘 말씀드리면 어른들도 좋아하실꺼예요

저희는 그냥 제가 신행경비내고 여친이 스드메 결제하고 이런식으로하는데요.
어차피 결혼하면 그돈이 그돈이라는 생각해서,,,,
그거 하나하나 니가낼꺼 내가낼꺼 따지면 머리 아프잖아요

부모님께 신세안진다 하시면 반반씩 하심 되어요. ㅎㅎ

우선..여기 신행싸의 ★체크북★을 신청하셔서 보시면 큰 맥락을 잡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u^* 그리고 주변에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의 충고도 들어보시구요~그리고 중요한>>어른들 의견<<은...이건 참 제각각인데요.. 우선 중대한건 당연히 중간상의해보시되..결정은 신랑신부가 하시고 그쪽으로 유도해보세요..ㅋㅋ(여기는 이런데 저기는 이런게 더 좋다더라~ㅎ)저희는 그런식으로 착착 진행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