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최근에 변화라고는...

1. 저희 아파트가 보일러 관 교체했다는거.... 새로운관으로 교체했대요
물탱크청소와 관교체를 해서 7일간 뜨거운물 안나오다가 최근에 다시 나온다는거
2. 한강 녹조현상

이거 두 개밖에 없구, 저는 스트레스받은일도 없구, 먹는거 입는거 그대로였구
화장을 한적도 없는데
가장 예민한 입술이랑 볼 피부가 샤워만 하면 울긋불긋 가렵고 그래서 연고바르고 있어요.
평소에는 전혀..독소가 들어왔을 때 제외하고는 입술에 아토피가 생기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너무 불편하고 의아하고...
근데 이게 녹조때문일수도 있고, 아니면 여름이니까 소독제를 수돗물에 과량 투입했을수도 있고,
세관공사해서 새로운 관이니까 냄새가 심하게 올라오긴 하거든요? 새 관냄새...그거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정말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구..

먹는물은 그렇다쳐도 씻는건 생수로 씻을수가 없으니 그렇네요.
저랑 비슷하게 피부 예민하신 분들 요즘 수돗물로 씻는거 괜찮으신가요?

작년 여름만해도 보일러 공사했다고해서 뭐 제 몸에 변화가 생긴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아 정말 슬프네요...ㅠㅠ....

어쩌면 좋죠...
이런걸로 항히스타민제 먹고싶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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