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힘내세요..애기 낳기 전날까지 토해봐서 압니다 ㅠㅠ
애기 나올때까지 정말 고생인듯해요

저도 첫째안그랬는데 둘째 22주까지했어요ㅜㅜ
진짜죽을맛ㅜㅜ 아무것도 못먹고 다 토하고 살이 전부다 빠졌어요
힘내세요 제가 그 기분 알아요 시간이 약이란 말밖에 ㅜㅜ

저도 유일하게 먹은게 김치찌개었어요 ㅎㅎ
남들은 김치냄새만 맡아도 역했다는데 님도 신김치볶음밥 드신다니 반갑네요 ㅋㅋ
입덧할때 생강차 도움되고 밤도 도움될더에요~그리고 저는 속이 메스꺼워 집에서 매일 탄산수 만들어 먹었어요..근데 입덧 정말 최고조일땐 정말 아무것도 못먹었네요~힘내시구 정 힘들면 링겔이라도 맞으세요^^

저도 첫째때도 심하기는 했지만 둘째때는 큰애 챙기면서 입덧하니 진짜 죽을 맛이더라구요

첫째 둘째 다 토하는 입덧이어서 죽을것같았는데,
지금 셋째 7주 지났는데 소화만 안되고, 속이 조금 미식거리지만 참을만하네요~ 전 입덧보다 아기낳는게 훨씬 쉬웠어요ㅠㅠ

저도 첫애때 입덧안하다가 둘째 5주쯤 부터 시작했는데
속쓰림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12주쯤되니 속쓰림은 없어졌는데
소화가안되요 입덧증상이래오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소화가 안된다나~~?
전 맨날 손따고 ㅠㅠ
먹고나면 너무 졸린데 바로자면 무조건체해서
먹고나면 한참동안 앉아있거나 집안일해요 ㅠ
정말 아주 조금만먹어도 체해서 먹는게 무서워요
요즘은 죽아니면 거의안먹어요 ㅠㅠ먹고싶은거 생기면 체하는거 감수하고 먹고요 평소엔 잘못먹으니 지금은

입덧무서워서 둘째때 내가 쪼 아를 낳우면 사럼이 아니다 했더랬죠... 근데 셋... 셋다 입덧이 다 ㄷㅏ르더라구요... 입덧 안격으시는분들은 절대모를 고통... 힘내셔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