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토요일 아침 자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갑자기 전화하셔서 TV 에 마닐라 나왔는데 너무 좋다고 무조건 데리고 여행가라고 하시더군요. 자고 있는 사람한데;;ㅋ

대충 알았어 대답해 놓고, 잊고 있다가 일요일 늦은저녁 세퍼 홈에 접속해 보니 할로윈50% 프로모 하고 있지 뮙니까;ㅋ 유휴

미드 나잇 인관계로 엄마한테 문자 넣어놓으니, 반응이 없어, 아침 7 시 되자마자 전화 넣었습니다.

아직 잠도 못깬 엄마한테 마닐라 가자 구정에 했더니 어떻게 하시길래 10만원 조금 넘는 티켓 있다고 가자 하니

무조건 콜!!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동생도 콜!! 우리 4 식구는 이번엔 마닐라로 떠납니다.

부모님은 수화물 넣고, 저희는 없는것으로 해서 4식구 기준 대략 95만원에 구했습니다.

2월 4일 출발(오전7시20분) 8일 인천 도착(새벽06:30)이거든요

뭐 크게 할인된 티켓을 구한것은 아니지만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권 이름하고 정보 하고 다 넣었는데, 나중에 예약상황 프린트 해 가서 여권주고 티켓팅 하면 되죠?

세퍼 프로모는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지라..

결국 설 날인 2월 3일도 한국에서 친척들과 지낼 수 있고, 그 후에 연차 하루 이어사용할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하느라 세수 양치만 하고 회사 와서;;; 좀 부끄럽긴 하지만

오늘은 즐거운 프로모성공 데이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세백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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