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년 3월 예식이여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도대체 스드메는 도무지 알 수 없겠더라구요.
지인을 통해서 다이** 결혼**를 알게됐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준다고 하여
냥큼 상담신청을 하고 저번주 토욜에 다녀왔어요.
양윤정 팀장님이 워낙 상냥하셔서 물론 전화로 상담이 가능했지만 직접 제눈으로 보고 싶었어요.
어떤 곳이길래 예신들이 그렇게 칭찬이 자자했는지...고고씽!!!!
(예비신부방에서도 쉽게 글을 볼 수 있어서 더 호기심이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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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구요 주차하고 허겁지겁 올라갔는데...
딱 들어갔을때 느낌은 뭐랄까.... 잘못 온듯한 느낌이랄까?!
남친 얘기를 빌자면 불법 도박장 온거 같았대요 ㅎㅎㅎㅎ
작은 공간에 테이블이 수십개에 많은 사람들이 뭔가 홀린 듯한 얼굴로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ㅋㅋㅋㅋ

하지만 10분 정도 지났나.. 어느새 그런 생각은 안드로메다에.. ㅋㅋㅋㅋ

막 이런거 하라고 권유하는게 아니고 상담자에 맞는 맞춤상담을 해주시니 입소문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거 같아요.
하물며 저 상담해주신 팀장님은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맞춤형 세심한 상담에 바로 계약하고 왔어요.

* 스튜디오 - 베스트그리다
* 웨딩드레스 - 정소연, 케이민, 비비드블랑(택일)
* 스튜디오 - 작은차이, 엔클로에(택일)

155만원 견적 받았어요. 스냅은 좀더 고민해보려구 견적에 포함 안시켰어요 ㅋㅋ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했지만 제 예산에 딱 맞게 견적을 주셔서 어찌나 고맙던지...^^

상담을 고민하신다면 꼭 가셔서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직접 플래너처럼 같이 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일정이나 스케쥴 관리는 다 해주시니 편할거 같아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잖아요!!!!
본격적으로 시작은 안했지만 느낌이 좋아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정보 필요하시면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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