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37도 넘는데 유치원 가야 한다는 아이가 울집에 있네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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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먹고 38도 떨어지다가
아침에 겨우 37도 좀 넘게 떨어졌는데
유치원에 안보내려고 했는데
밥먹자고 하니 입맛없어서 암것도 안먹고
유치원에 가야 한다고 혼자서 신발까지 혼자서 챙겨 신었어요..
혼자라서 집에서 혼자 놀기 외로워서 유치원에 가고 싶어할까요?
오늘 가끔 이렇게 생각하니 둘째라도 만들어야 할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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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그렇군요..
지금 다니는 유치원이 한반에 5세,6세,7세 다 있는 유치원이거든요..
유치원 친구하고 노는게 좋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던컨
또래가 좋은거지 동생은 싫을수도 있어요 제주위는 동생생기고 성격 버린아가들마나요 그리고 저도 어릴때 동네언니들따라다녔지 동생은 집에 버리고 댕겼거든요 커서 시집가기직전에 같이 쇼핑다닌게 젤 기억에 남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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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친구들이랑 있으니 아무래도 그렇겠쬬. 또래가 좋을 나이가 됐으니까요.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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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름
아플때 집에 있으면 암것도 안먹으려고 하고 우유만 먹는데
유치원에서는 밥도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
옆집오빠야
아이가 혼자라서 외로워 그런거라곤 생각치 마세요. 전 아이가 둘인데도 고런거랑은 상관없더라구요. 아팠으니 그냥 떼부리는 걸 수도..잘 다독여주세요. 오늘 날이 춥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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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돋는 유진님
전에는 조금 아프면 안가려고 했어요..
오늘 아픈데도 가려고 하니 좀 맘이 그러네요.. -
Isolation
오늘하루는 좀 쉬어야할텐데..아직 다 나은건 아닐 수 있는데..이런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