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아쉽게도 사진은 없네요. 내일이라도 찍어와야겠어요. 일단 비용은 다 지불했고 로라연습좀 하려고 매장에 한 며칠간 보관한다고 했네요. 그놈에 클릿 빼기가 왜케도 힘이 드는건지... 고정로라위에서 좀 타다가첨으로 밖에 잠깐 탈부착연습한다고 하다가 오른쪽으로 자빠졌어요~!~!@~ 첨타는건데 자빠졌어요!! ㅠㅠ 아... 발목비틀기가 잘안되서 힘이드네요. 이것도 따로 쓰는근육이 있나봐요. 직원분이 시범보일땐 되게 쉬워보였는데 제가 할땐 힘이 부족해서 잘안빠지는, 한번에 탁!하고 안되라구요. 어쨋든 그래서 핸들이랑 페달에 자빠진 자국이 생갚뮌?생겼습니다. 무릅찍혀서 아픈건 금방 가라앉는데 자국은 안지워질것 같네요. 비싼돈주고 산 자전거 밖에 끌고나가자마자 자빠지고나니 차라리 맘이 편합니다. 그래! 그냥 대충 막타자! 우헤헷!~!#

실물사진을 못찍어온게 아쉽네요. 다음에 아니 조만간 사진과함께 등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엘리트 sl2랍니다. 입문용카본을 알아보던중 cr1을 제치고 저한테 찍혔어요. 세파스에서 나온 그림은 프레임이 주황빛이 나던데 실제는 빨간색입니다. 실물이 훨 나았어요. 디자인은 크게 기대안하고 구입한건데 기대안하고 봐서 그런지 정말 끝내줬습니다. 진짜 저게 내껀가 내가 이런걸 타도 되나 사실이런거 탈 재주도 없으면서 어쩌다보니 돈좀 생겨서 이런거 주제넘게 산거 아닌가! 싶었네요. 아마도 오늘은 로드타는 꿈을 꾸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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