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님처럼 비슷하게 합니다. ㅋㅋ
사거리같은 우회전하는 도로가 있으면 차와 차 사이에 끼어가지고 제가 가는뎁 ㅋㅋ

전 우회전시 깜빧이 안켜고 획 돌리는 차때메 사고날뻔 한 이후로 우회전 차량이 있을만한 도로에선 그냥 중간으로 달립니다.
어차피 직진할 차는 좌측으로 갈거고 우회전 차는 어느정도 속도를 줄일 것이므로 이렇게 다닌 이후로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다만 뒤에 차가 있으면 가급적 빨리 통과해 줍니다.;;

서울은 출퇴근시간 자동차의 평균 이동속도가 14Km라죠?ㄷㄷㄷ

전 어떤 방송에서 실험하는걸 봤는데,,,20-30년무사고로 다니시는 분도 깜빡이 틀리던가 안 켜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 좀 ㅎㅎ 그분들은 정말 자기들이 깜빡이 틀린거 녹화로 보시고는 엄청 놀라더군요,,,

실제로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나
차를 가지고 출근하나 전철을 타고 출근하나 시간은 같더군요.
집은 성수, 회사는 문래동입니다^^
다만 지금은 너무 추워 자전거로 자출하긴 저한테는 이르다는거겠죠^^

진짜 자전거 도로만 잘되어있어도 서울시내에선 차보다 빠를듯

그게 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이 아니고 억지로 껴맞추다 보니 엉망이 된겁니다~;;;;억지로 껴맞춰도 생각 좀만 하면 그리 안됐을텐데요~ㅠㅠ

청계천같은경우는 자전거도로가 적합하지않다고 봅니다. 2차선 도로에 형식적으로 줄만 그어놓은것이라 그떄문에 차도 자전거도 이도저도 아닌도로가되어 버렸지요.
불법주정차로 2차선은 점거되어있고, 1차선은 자전거도로라고 그어놓은 선때문에 차선의 폭이 작아져서 참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