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만원(비행기표값 제외)으로 2달,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픔이보여
안녕하세요.
약 200만원 정도로 올해 11월에서 12월 두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심까지는 좋은데,
경비가 200만 정도로 한정 되었다는 점(in-out항공료 티켓 제외)과
난생 처음의 해외여행인지라 뭘 어떻게 해야하는 지 하나도 몰라 회원님들께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ㅠ
심지어는 여권발급방법 조차 모른답니다.ㅜㅜ
그건 덮어두고라도 당장에 급한것 몇가지에 대해 도움을 구하고 싶어서요.
일단 목적은, 휴식입니다.
학업과 생활에 찌들어서 좀 쉬고 싶거든요.
그래서 유적지나 볼거리들을 적극적으로찾아 가는 것보다는편안히 쉬고 즐기다 오고 싶습니다.
사이트나 마사지 가볍고 즐거운 체험위주로요.
해변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시장구경, 코끼리 타보기 같이 소소하고 재밌는 체험위주로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나라를 돌아다니기 보다는 첫 여행인 만큼 한나라내에서 두달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정리하자면,
1. 휴식을 위주로 하되 어느 정도 즐길거리가 있는 나라는 어디가 좋을까요?
2. 경비 200만원에 2달 일정을 생각하는데,괜찮을까요?
3. 여러나라로 이동하기 보다는 한 나라 내에 머물고 싶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4. 아무래도 여자가 가는 여행 인지라 비교적 안전한 나라로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5. 영어를 중학생 수준으로 겨우하는데 괜찮을까요?
6. 그외에도 초짜 여행자에게 뭐든 조언해주시면 쌩유베리감사합니당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어떤조언이든 해주시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주저말구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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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답변 감사드려요 ㅋㅋㅋㅋ 저도 이제 거의 태국으로 결정했는데, 볼거리나 가벼운 체험거리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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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한 나라에 머물고 싶다면 태국추천이요.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편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비추는 베트남 ;; -
눈꽃
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욬ㅋㅋㅋㅋ -
우주
200에 두달 충분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게스트하우스라면?영어 하우머치만 알면ㅋㅋㅋ
방콕은 물가비싸니 태국다른지역과 라오스가 힐 링하기에
좋습니다ㆍ지난달 3일 태국ㆍ라오스ㆍ앙코르 한달동안
배낭하고 돌아왔습니다ㆍ가능한한 룸쉐어 동행자구하시는것이 좋을듯 -
두동
이렇게나 길디 긴 답변을ㅠㅜ 감사합니다ㅜ 그럼 일단 태국 중심으로 더 알아봐야 겠네요. 정성들인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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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전혀 상관없습니다.가끔..조금 불편하실 수 있지만..걸림돌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6. 가장 중요한 여권,돈,카메라,핸드폰등등..조심하시고 배낭의 부피를 줄여서 가야 좀더 편안한 여행이 되실겁니다.참..여성분이시라면 동남아여행하시면서..깔끔하고 깨끗한건 조금 버리셔야할겁니다. 우리나라완 달리 벌레나 비위생적인면이 있어요..11월부터 성수기라 물가도 오를거고 관광객들도 많이 방찾아서 다니기도해야할겁니다.바가지영업도 엄청 많은 편이구요 ㅋ 그래도 -
도1도캣
3. 한나라라고 해도 우리나라 남북한 합친것보다 크니..굳이 정하실필요가 있을까요? 태국을 예로들면 중북부와 남부와의 거리가 상당하여 중북부를 여행하신다면 차라리 베트남이나 라오스를 함께 묶으시는 게 나을 수도 있답니다.^^
4.글쎄요..위험한 건 주관적 상대적이라..밤길 조심하시구요..외출은 자제하시고하면 크게 문제는..
라오스가 상대적으로 시골분위기이며 베트남은 인구가 워낙많고해서 조금 복잡하고 시끄러운 건 있습니다^^;
5.중학생수준이면 잘하시는 -
중독된
1.어디든 상관없습니다. 한나라에도 모든 것이 다 존재하는 편이죠^^ 주로 대표적인 곳이 동남아의 중심 태국입니다. 휴식은 주로 남부휴양지가 주로 많구요..꼬사무이 푸켓..수도 방콕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죠..북부도 안가보시면 후회할 정도로 대자연의 매력에 빠지실 겁니다.
2.한나라에서 이동을 자제하고 두달이라면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하루 3만원이면 충분하죠..장기숙박으로 싸게 흥정도 하시고 돔이나 룸쉐어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이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