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많이 드세요 많이요 저도 15개월 까지 찌찌 먹였는데 그렇게 마르지 않았는데 48키로 나갔는데요 님이 원래 많이 마르셨나봐요 만삭때 55키로면 엄청 마르셨네요

우째~ㅠㅠ

울 둘째 15개월에 뗏는데 한달동안 포기못하고 밤마다 울더라구요. 전 39키로 나갔어요.ㅠ
친정엄마가 미쳤냐구...독하게 맘 먹으셔야해요

저도 18개월에 땠어요 ㅎㅎ
한 1~2주 밤새 잠 안자고 울리면서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결국 떼지드라구요
단유하면 대부분 좀더 잘자요
힘내세요

전 15개월먹고단유...정말 징그럽게안먹고 말라서요 ㅠ 단유한다고 막 잘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더라구요 저희딸은 식탐자체가 별로없어요 요플레이런것 날짜지나 신랑이 해치우기일쑤입니다

전 단유한달전부터 달력에 표시하며 단유할거라알려줬구요 (스트에스받을수있어 하루한번만) 시간이없으시면 1주일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단유당일아침 곰돌이보여주며 빠빠이~
하루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난히단유했어요
젖없이는 잠도못자고 밤에도 수없이깼었는데 ㅠ

먼저..엄마의 맘을 다부지게 잡으시구요..저도 분유로 갈아타는데 너무 안드셔 주셔서 시판분유 한번씩 다 먹여보고 그래도 안먹어서 두유 먹였더니 요건 그나마 좀 먹더라구요 그래서 분유와 두유를 일정 비율로 섞어서 점점 분유량 늘렸어요 그러다보니 두유에 생우유 섞어서 생우유량도 늘리구요..더이상의 일반식으로 진행되기 전에 갈아 타셔야될꺼예요..어른이랑 같이 식사하게 되면 분유나 우유 같은 밍밍한 음식 안먹게 되니까요 분유 건너뛰고 생우유와 두유 바로

넘 걱정마시구요
주다가 안주다가 이럼 애가 헷갈려 더 집착하는것 같더라구요
암튼, 아이에따라 조절해가시면서 ~
화이팅!하세요~~

저도 막내때 엄청 걱정했는데요
서서히 낮에 횟수줄이고,
밤에만 먹이다가,(밤중을 못 끊었었어요 물고자느라..)
16,7개월쯤 엄마 아프다고하고 계속 말해주면서 젖 찾으면 안된다고 얘기했어요
말귀 좀 알아들으니까 통하더라구요
막내이고, 쭈쭈 엄청 좋아했는데도 생각보다 수월하게 뗀것 같아요
지금도 찌찌 한번씩 만지고 자요~그럼 제가 엄마 찌찌 없다~이러고..아들왈..요기 있자나~~^^

*참고로..울아들은 말이 좀 빨랐어요

정말순댕이 미소 캬오~~귀여버요^^

ㅎㅎㅎ 힘드시겠어요
근데 애기는 늠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