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11.06.27

우리아가는 105일에 나무그린부천점에서 백일촬영하구왔어요..
목을잘가눠야 사진도 이쁘게 나온다고 맘들도 백일지나서들 많이 촬영하더라구요..
전날 태풍때문에 어쩌나하구 걱정을했는데 다행히도 태풍은물러가구 비도그치구ㅎ
스튜디오에 도착!!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식구들이 순간당황 ㅋㅋㅋ
처음방문한곳인데 또 온것처럼^^;
예약제라서 그런가? 아무도 없구 한적하니 너무 좋았어요..
오자마자 마실것부터 주더라구요 ㅋㅋ 녹차 커피 아이스티등 ㅋㅋ
음료마시면서 어떤상품으로 할지 상담두하구..
의상컨셉도 고르구 샘플 앨범 보면서 골랐어요..ㅋ
2층으로 올라가서 촬영준비..
무엇보다 좋았던거는 아기한테 신경안써도 된다는 ㅋㅋ
아기도 너무 잘봐주시고 잘 놀아주시고 옷두다 갈아입혀주시고..
아기는 나몰라라하구 막 구경다녔다는 나쁜엄마^^;

첫번째 촬영

곰돌이사이에서ㅎ 누가 곰돌인지 ㅎㅎ
아기가 웃게하려고 앞에서 어찌나 애를쓰시던지..
우르르까꿍~안녕하세요~곰세마리가 한집에있어~
덕분에 이쁜사진 담을수있긴했지만 ㅋㅋ
아? 뒤에서 따로 촬영가능하다고해서 찍긴했는데;;
원본사진씨디에 구워준다했는데 뭐때문에 그 난리를 피운건지 ㅋㅋㅋ
두번째 촬영
의상은 네벌 골랐지만 이미지를 바꿔가면서 여러번찍어주시더라구요 ㅋㅋ
완전맘에드는 안경사진 ㅋㅋㅋ
책은싫은지 안잡을라고하더라구요^^;세번째 촬영
중간에 배가고픈지 칭얼거려서 우유먹이구...
아기돌볼수있는공간도 따로마련되어있더라구요
아기가 힘들어하거나 싫어하면 잠시 쉬었다가고 모두 아기위주로 촬영을했어요마지막촬영아직앉는건 못하는데 그 순간을 놓지지 않구 찰칵!!!너무 아쉬운 백일촬영 ㅜㅜ
맘에 들어서 이백일이랑 돌두 여기서 찍기로했어요.
고생한사람들은 따로있는데 왜 구경한 사람들이 더 진이빠지던지 ㅋㅋ
끝나고 난 후 직접만드신 빵도 주시더라구요 ㅎㅎ
촬영한사진도바로볼수있어요..
그렇게 아쉬움을뒤로하고
이백일이 빨리 오길 기다리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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