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에서 외고로 전입은..
앵겨쭈
외고마다 전입시기가 달라요
3월 말에 있거나 1학기말인 7월에 있거나 아님 2학기말에 결원된 인원만큼 뽑아요
전입조건도 외고마다 달라요
중학교 생기부(내신을 보겠죠) 요구하거나 고등학교 1학년 영어내신 과 모의고사 등급
또는 영어시험( 살면서 이리 어려운 영어시험은 처음였다는), 자기소개서가 있구요
전입시기가 다르고( 학교 홈피를 자주 확인하셔야 해요)
요건도 학교마다 다르니 본인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면 되구요
1학년 1학기 까지의 전입은 경쟁률이 좀 되고 2학기는 쬐금 어렵고
2학년 전입은 수월하게( 빠져나간 학생수가 좀 되는데 적응문제로 전입은 꺼려하는?)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요
우리애는 국,영,수 ?영,수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중학교때 내신이 안좋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좀 나아진 경우인데
일반고에서의 내신이나 외고에서의 내신이 비슷하게 나와요
다만 외고에 들어와서 공부하는 시간이나 량이 굉장히 많아졌고 왠만큼 해서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열심히 해요
일례로 외고 수행평가는 애들 잡으려고 하듯이 량이 많은데 다들 해내는 분위기니 또 그렇게
따라가구요
-
여신
저도 ~오래전 끝난일이고
저희딸은 특목고 지만 외고가 아닌 예고를 나왔거든요~ -
개미
잘된 케이스데여
최고의 대학 꼭 가시길^^ -
난새
아 외고로 전학하셨군요~
너무 잘되었네요 ^^ 외고로 갔어도 내신이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시니....
전체적으로 아무래도 외고가 일반고에비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들들 볶지 않아도 스스로 위기감이라는것도 알고....
냥군님 넘 뿌듯하시겠어요~~~
앞으로 대학진학까지도 걱정없이 잘 원만히 진행되길바래요 ^^ -
어른처럼
아무래도 개인차라는것이 존재하겠지요....
특목고라고 무턱대고 다 좋은것도 아니지만... 또 특목고만의 장점을 무시할 수도 없구요...
고등학교는 쉽사리 옮기기도 어려우니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
쇼코홀릭
잘된 케이스네요
일반고 내신과 외고에서의 내신이 비슷하다니 열심히 하나 봅니다.
대부분 그래도 중학교때 내노라 하던 애들이 외고나 특목고 가서 내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중간에 포기하고 일반고 가는 아이들도 있는데 냥군님 자제분은 정말 다행입니다.
어디가나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요
견딜수만 있다면, 아니 잘만 해준다면 일반고에 비하겠습니까?
하지만 저도 주변에서 이런 저런 케이스(외고 떨어지고 일반고가서 오히려 대학잘 간아이, 외고가서 내신 안좋은데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