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식농사가 가장 힘들다는말도있잖아요 ^^ 저또한 울 아들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넘넘 미안합니다
전 우리 친정엄마를 존경합니다
제가 어릴때 아주 별나게 굴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걸 다 받아주시고 이만큼 키워주신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근데 전 왜 그렇게 못하는건지 ...

저두 많이 그랬어요.. ㅋㅋ
근데 애기 커가면서 조금씩 수월해지기도 하고
엄마두 이제 나름 경력이라는게 붙어가니까
좀씩 편해지더라구요... ㅎㅎ
시간이 약입니다... 마음 편하게 드세요
더 못됀 엄마도 요기 있습니다

^^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이였군요.. ㅎㅎ 여러분들의 댓글에 힘이 나네요 ㅎㅎ

저도 반성합니다. 괜시리 우리 소연이에게 미안해 지내요~

저두 딸아이 한명 있는데.. 사랑만 해주기도 빠듯한뎅.. 성격급하구..버럭하는 성격이라..
애를 다그치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그러고는 뒤돌아서. 사랑한다..뒷북쳐주고..
엄마 되기 힘들더구라구여...ㅠ.ㅜ

아이 키우는것 세상 그 무엇 보다도 힘들고 중요한 일입니다 근처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같이애 키우는 또래로 친구도 빨리 만들어 서로 오고가면 좀더 지금 보단 나아지길...^^

우리네 어머님들 모두 힘내세요~^^;
사랑한 만큼 훌륭한 아들, 딸님이 될 껍니다!

첫아이는 무얼하든 다 힘듭니다. 그럴수록 이웃에 놀러도 다니고 같은 애기엄마끼리 수다도 떨고 그러세요. 신랑한테 투정부리며 애기 봐달라하세요. 육아는 공동의 의무라고 하믄서. ㅋㅋ 이건 제가 쓰던 수법입니다. ㅎㅎㅎㅎㅎ 전 옥포에 살아요. 우리 애기들은 어린이집 갔구요.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아마 님은 산후 우울증이나 육아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쁜 애기 데리고 놀러오세요. 우리집에 계시는 동안 제가 애기도 봐드리고 수다도 같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