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조기입학에 관하여,,,
다흰
열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의 교육정도와 발달정도에 따라 갈음할 일이고
또 아이에게 물어봐서 진단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애아빠는 당장 나이차이는 별것 아니다 금방 적응하고
나중에는 같아진다는데...
근데 주변에 먼저 보내서 성공했다는 사례를 본적이 없고
다들 부정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니 고민이됩니다.
(애가 천재가 아니고 서야 성격 좋지 않고서야.. 힘들다고)
왜냐믄,, 애아빠 회사가 대학비 지원이 되는데
정년이 있다보니 늦은나이에 아이를 낳고 하니
정작 막내까지는 대학을 보낼 여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학년이라도 일찍 보내면 그래도 입학금은
벌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러는거 같아요
경제를 무시할수 없다보니.. 참,, ㅠㅠ
6살짜리 애한테 당장 내년에 너 학교 보낼껀데
갈래? 물어보니 그냥 해맑게 응 하고 답합니다
아빠는 그져 좋아라 하네요 ㅠㅠ
저는 고민이 아닐수 없네요 자기이름 석자도
제대로 못쓰고 엄마 누나 없으면 어디 다니기도
쉽지않는데 더군다나 누나 초등졸업하면
혼자 어떻게 학교를 다닐지 원,, 글타고 학원으로
돌리기엔 너무 어리고 참,, 저만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그냥 누나처럼 제나이에 수순에 맞게 보내고
싶은데... 어뭉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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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그래도 님 아가는 생일이 빠르긴 하네요 울애는 9월생이라 ㅠㅠ 참 어중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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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
전 보냈어요,
2월 7일생.
솔직하게 황금돼지띠를 피하고 싶어서 보냈어요.
유치원 넣기도 힘들었을때라, 학교는 더하겠다싶어서 조기입학했구요.
한글 모르고 들어갔죠.
1학기 지나니까 공부에 흥미 느끼더라구요,
2학년 되니 성적은 평균 이상으로 하고요
키는 작은쪽
지금은 3학년 반에 28명인데 남자여자 합쳐서 울 아이모다 작은엔 6명 있습니다. -
다인
그쵸 저희 집 둘다 일을 하고 더군다나 주말부부라 아이한테 신경쓸수도 없는데.. 그쵸?? 챙겨주지도 못하는 마당에 가당치도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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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볼살
인지도 문제지만 생활이 힘들어요 혼자 배변하고 정리하는것도 힘들고.. 시간맞춰 책 제대로 꺼내서 정리하는것도 한살 어린게 확 티납니다.. 그런 생활적인게 다 되고 인지도 빠르면야 먼저 보내도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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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
현실적이 답인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신랑을 조금더 설득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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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제 동생이 빠른 생일이라 7살에 들어간 케이스인데요
그냥 저냥 공부는 따라갔어요
그런데 제 생각은 제나이에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정년 채운다는 보장도 없잖아요ㅠㅠ
요즘 정말 힘들잖아요 전 어차피 등록금 못 받을거 생각하고 아이 앞으로 어릴때부터 적금 넣고있어요
대학등록금으로 쓸려구요
그게 더 현실적인듯해요 -
큰아
그냥 단순이 또레보다 체격만 좋을뿐입니다. 눈치야 뭐 누나 있다보니 빠른건 사실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똘똘하진않아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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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보통 조기 입학 시키는 경우는 그만큼 애가 똘똘하고 따라갈 만 하니까 시키는 것 같아요. 근데 당장 이름 석자도 못쓰고 혼자서 어디 다니지 못하면 무리가 있죠. 생일이 빠른가요? 일단 학교 들여보내시려면 한글은 떼어야 해요. 학교에서 한글 가르쳐주지 않아요~이미 다 알고 왔다 생각하고 바로 받아쓰기 들어가는데요. 지역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보통 한글은 다 떼고 오는 듯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애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 듯 해요. 물론 길게 보면 같아 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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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
그쵸 저두 그게 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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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제나이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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