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00km까지는 스로틀 반만 감고 1600km까지는 스로틀의 3분의 2, 그 후에 스로틀 풀로 땡기면 됩니다. 길들이기 중에는 절대 급출발을 자제해야 합니다. 스무스하게 스로틀을 감으면서 1600km까지 길들이기 하면 제대로 길이 들여졌을 겁니다~!

바이크 초보시절엔 하나하나가 다 궁금하고 조심해야할꺼라고 생각들을 하시겠지만..
오랜 경력으로 볼때 본인께서 평생 탈거 아니시고 아주 초고가의 바이크가 아니면 그닥 길들이기 필요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땡기고 무리하게만 안땡기면 문제 없습니다.
1500km 정도 지나면 가끔 끝까지 땡겨도 괜찮구요.

신차는 a/s기간이있기때문에 막조져야합니다.
그래야 이상있는곳을 a/s받을수있으니깐요
길드려야지 하면서 정속주행 가끔 최고점찍어주고
이래서는 나중에 a/s기간다지나고 증상나오면
허무하죠 결국은 오토바이 내놓고 말는겁니다.

요번에 신차내리면서 들은바로는 요즘 기술이 좋아서 많이 할 필요는 없는데 100km까지는 엔진속 부품들이 서로 맞물려서 깎이고 자리잡아가는터라 rpm을 절반 이상 쓰지말고 타다가 그 이후 골고루 rpm쓰는게 좋다그러더라구요
메뉴얼상에도 500km까지는 길들이기 하라고 나와있었어요

제 찗은 지식으로는 처움에 출고 됐을때 기어, 엔진 샤프트 등이 조금씩엇나가 있는상태라서 무리하지 않게 길을 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탁기를 예로 들면 한쪽에 빨래가 뭉쳐있는 상황에 탈수를 돌리면 엄청떨리죠?
소프트하게 자리를 잡아주는 행위가 길들이기입니다

뭐 길들이기에 대한말이 많은데요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그냥 저속 고속 골고루 타는게 좋데요 이말은 즉 막타라는 말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