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도대체 얼마를 해드려야하나요?짜증나요
아인
추석에 인사드리며 슬쩍 예단 여쭤보니~
대한민국 모든 시엄마들의 공통점
간단히 하자~허례허식을 버리자~
=>그런데 이렇게 말하고 마지막까지 이마음 변치 않느냐~
=>아니면 말만 그렇게 하고!!!!!!!!!!!!!!!!!!!!!나중에 뭐뭐 해왔으면 바라는가 하면~안해가면 서운한 눈빛 마구 쏴주는 분들이 많다는~제가 이불이며 그릇 여쭤보니 그런거 필요없다 하십니다
그러면서 돈으로 보내니 그때 돈으로 받는다는데~
현금예물 보낼때 이불융?이불이며 그릇 안하게 될 경우 그것까지 생각해서 넣어야 할까요?
추석때 저희 엄마께 전화해서 인사하시며 간소화~하라고~양쪽집다 빚내서 할 필요 없다며~여튼 바른 소리는 하셨는데~저한테 처음에 한복이며 정장 해주신다했던분이~
이번에 가니 한복 대여 하라며 맞추지 말라하셔서 남친이랑 7만원 주고 맞췄구요~
꾸밈비는 줄지 안줄지 아직 모르겠구요~
예물은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반지에 팔찌만 18k~그것도 본인이 아는 금방서 하자는거 제가 싫다고 해서 일단 이거는 아직 결정 안됐구요~(이때 기분 나빴어요~저한테 뭐 갖고픈지 이래이래해서 이랬음 한다가 아닌 반지랑 팔찌만 하라고 해서 그것도 자기가 아는 동네 금방서~)
저도 잘 받고 싶고~무리해서 가고 싶지 않지만 제 결혼식인데 왜 본인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기분 나빴거든요~내년에 본인 딸 시집 보내야하니~(부잣집으로)~
저희한테는 뭐 하나 해주시려 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저한테 집 얻을때 벌은 돈 얼마라고 보태라시던대요~)
혼수도 아주 간단히 해오라는데~저는 간소화라는 말 아래~
신부로서 다~하는 건 최소한이라는 이름 아래 다하고~
집할때도 보태야 한다는 결론인데~짜증이 계속 나요~
엄마랑 상의 끝에 삼총사 하지 말고~
그집에 없는 에어컨해주고 500만원 보내고~이바지도 아주 간단히 하자는 걸로 일단 결론냈는데~
이정도면 될까요????????????시엄마 말씀대로 집하는데 돈 보태야 하는건지요~저는 다~하면서 집까지 하는건지~
제가 예물 받으러 갈때(제가 집을 하는데 보탠다는 전제하에~)반지 하나 받아도 되는건지요?
저도 꿀릴거 없는데~왜이리 서운하고 무시당하는기분인지요아~참고로 제 남친이 해양대 졸업하고 배를타서 배 내리고~남친집에 차를 사드렸었거든요~4년전엔가?1700~1800만원~
올해 남친 원룸 얻을때 남친 부모님이 2천 보태주셨는데~
이건 퉁쳐도 되는거죠?
차는 남친이 사준다고해서 사줬다는데~
2천 보태준것도 제 결혼할때~적용되는건가요?
우리는 너희 집 얻는데 2천 보태준 셈이다~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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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ive
간소화라는 말이 제일 어려운 말 같아요..ㅋ 너무 애매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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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진짜..고민 많으시겠어요ㅠ.ㅠ
우선 확실히 하고 가셔야할 필요가 있겠어요~간소화하자 하셔놓고 나중에 딴소리 하시는 경우 많이 봤어요~저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입장이라...남말할 처지가 아니지만요..ㅠ
정말 이건 정확하게 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ㅠ
남친님이랑 확실하게 이래저래 하자 정하세요~그리고 남친님한테 부모님께 말씀드리게 하세요~
절대 서로 그런 문제 가지고~나중에 또 싸우거나 할 일 없게 말이에요^^ -
바나나
아이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혜롭게 잘 해결 하셔야 겠네요~~
힘내세요!! -
스릉흔다
전 저희엄마가 뭐한다고 어른들 하시는거 그냥 조용히 보고 있지 뭐한다고 니가 나서서 그러냐고.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저랑.. 내 결혼인데 내가 이래저래 물어보지도 못하나요? 정말 아직 시작도 안한 결혼준비가 착찹하고 짜증이 나더군요. 남친집도 들락거리지 말라고.. 돈이 얼마 있니 없니 이런말도 하지말라고. 니가 뭔데 그런말을하냐고.. 참내..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런 결혼 해야되는건지.. 내 결혼이고 집에서 도움도 한푼 안대주면서 이래도 욕먹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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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길
저도 처음에 어머님 마음대로 예물은 한세트만해라 한복도 빌려라 집값에 얼마 보태라...그래서 저희엄마도 기분상해하셔서 남자친구랑 얘기했어요 이 문제로 결혼을 안할까도 생각했고요 이 문제 해결안되면 결혼못시키신다고 엄마가 강하게 하셨고요...남자친구가 다행히도 중간에서 잘얘기해서 원만하게 해결했어요 한복도 저렴한곳으로 할거라고 예상금액알려드리고 예물은 한세트만 하고 시할머님께서 어머니께 물려주신 금팔찌 한냥주시고 어머님께서 강하게 집값에 보태라는것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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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
예단 원하시면 반대로 예신님 예물도 챙기셔야죠.
받기만 하고 주시는데 인색하면 예신님이 속상한 게 당연해요.
일단 집 얻는데 얼마를 주실건 지, 그 안에 원룸 얻을 때 주신 2천 만원이 포함인 지
알아보세요. 정확히 얼마를 주시는 지 알아야 예단비를 결정하죠.
결혼한 사람으로 조언하면 삼총사 꼭 하시고요, 안하시면 그에 상응하는 돈을 따로
챙겨 주시는 게 좋아요. 사람 맘이 늘 같으면 좋은데 틀어지면 흠 잡힐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예단 하시면 예물은 -
도움
저도 결혼할때는 이거저거 많이받고싶고 그랬는데ㅋ지나고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요..준비할땐 우리집만 돈쓰는거같고 속상했는데..지금은 포기했어요ㅋ저만 스트레스받는거 같아서ㅋ전 예물도 못받고,저희집에서 다이아반지 해줬구요..시댁에서 정말 하나도 안해줬어요..시아버지만 계셔서 그런거 잘 모르시는거 같더라구요..신랑한테 얘기해도 아버지편만들고ㅠ그땐 정말 속상했는데..살다보니 다 이해하게되더라구요ㅋ넘 속상해말구,,스트레스 받지마세욤ㅋ피부나빠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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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
그쪽에서 그렇게 슬쩍슬쩍 원하는것을 흘리시면...
그냥님도 슬쩍 말씀을 하세요.
친구들은 꾸밈비를 얼마를 현금으로 받았어 라던가..
슬쩍..ㅎㅎ
소신껏 하시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불은 하면 좋아하는것같아요.
예물이나 꾸밈비 당당하게 받으시구요.
입김이 자꾸 들어온다싶으면...
두분이서 빨리빨리 결정해버리는것도 괜한 말이 안나오는 한 방법이더라구요.
예물도 그냥 제가 하고싶은곳 신랑한테 말해서 같이 가보구 결정하고.
박람회가서 계약하고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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