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제주..
여우비
2023.04.01
여름 휴가를 거의 제주로 가고 있어요(자랑 아녜염)
보너스 항공권 미리미리 예약해뒀다가~
날짜의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이번처럼 지치고 힘든건 처음이예요.
앞에서 여러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요금표가 나오질 않았다는거..
그런데 신라의 경우 7월말 만실이래요..
겨우 1박 대기 걸어뒀습니다.펜션 2박은 예약했구요.
해비치를 가려고 했는데 요금표가 나오자마자 만실이래서 너무 황당했거든요..
아마도 회원들 먼저 받던지..작년처럼 전경련 단체가 들어오든지...
그리고 랜트도 비싸졌다는게 확 느껴져요.
작년에 78시간 20만원정도 했는데..올해는 견적 받아보니 31만원 나오더라구요.
보험들고 유지비 하면 40은 훨 넘는다는건데..
예약해 말어..계속 고민중이예요.
공항에서 중문까지 리무진 이용하고 나머진 택시로 다니면 20만원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관광은 많이 하지 않는편이고 오전에 한두군데 가고 오후에 수영장에서 놀고 그러거등요.
아니면 중간에 2박만 랜트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 숙소에서 차량을 인수인계 해야 하는데 성수기에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반정도 차이나면 모를까 10만원 정도 세이브되면 그냥 랜트 하라는데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어서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