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다를 주원료로 하는 가루세제가 있나요?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세척력,헹굼등등 어떤지 궁금하네요?

요즘 소다를 주원료로 해서 나온 가루세제가 있더군요
아이들에겐 그런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전 삼숙이 사서 잘 쓰고 있답니다. 삼숙이의 단점이라면 제가 가장 큰 사이즈를 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빨래 양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거예요. 수건 딱 10장이 풀입니다
예전 들통에서 할때에 비하면 딱 반이지요
하지만 적게 삶는대신 통의 무게도 줄어드니 나쁘진 않다고 봐요
몇번은 적응이 안되서 미숙할지 모르지만 써보니 전 괜찮아요
아이 젖병은 따로 삶으시는

저는 삼숙이를 비롯해서 여러개를 써봐는데요. 그냥 적당한 들통이 오히려 나아요. 그리고 지금부터 삶기 시작하면 앞으로 계속 삶을 일이 많을거니까요 좋은 들통 사셔서 오래오래 쓰세요. 스텐이 단단한(?)거 사세요. 전 얇은 스텐샀더니 우그러지더라구요. 전 기저귀는 졸업했지만 지금도 행주,수건은 꼭 삶아서 사용합니다.

저는 삼숙이 살까.. 하다가...(가을에 출산예정...)집에 있는 들통에다가 수건 삶았어요... 너무 큰가 싶었는데.. 수건 10장 넣으니깐 좀 넘치는 경우 있고... 8장 정도 넣으니깐 안넘치고 잘 삶기네요... 어짜피 들통 사용할 일이 없어서.. 있는거 활용했더니 괜찮았어요...

저도 빨래 삶는게 일이라서 키친아트 32cm 들통 샀는데 이것 그리 크지 않습니다
수건 몇장 못 넣어요 끓어 올라오는것 생각하면 2/3가량 빨래감을 채워야 하거든요
전 뚜껑에 드릴로 구멍을 내주어 뚜껑을 닫고 삶아요
그러니 삶을때 습한 집안의 공기가 좋았졌어요

삼숙이 비추천입니당. 깊고 커서 많이는 들어가는데요. 너무 무거워요. 왠지 안쓰게 되더라구요.
가끔 스뎅세척할때나 수건 대량으로 삶을때만 꺼내씁니다.
글고 삼숙이 안넘친다고 하지만 많이 넣으면 구멍으로 막 튀어나와서 가스렌지 더러워지는건 똒같아요.
글고 전 삶을때 완전 노가다해요. 형광증백제없는 빨래비누로 일일이 애벌빨래해서 삶아요.-.,-

저는 들통사러 재래시장 그릇집 갔어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히 살 수 있지만 직접보고 감 잡으려고..
들통 짱짱한거 하나사면 남은인생 함께 보낼수 있으실 정도에요
빨래 삶으려면 가스렌지에서 내리려면 힘들것 같아서 들통은 담에 사자 하고
대야 샀습니다. 옛날껀 대야도 좀 두껍고 튼튼해 보였는데 그런건 쥔장이 요즘 안나온다네요
스뎅이값이 올라서 두껍고 비싸면 안산다고 ...
그래서 얇고 넓은 스뎅 대야 하나 사서 빨래도 삶고 아이 목욕통으로도 써요

G시장에 리빙글로리 미니들통형삼숙이 있어요 ~~~^&^

곰솥정도 크기면 좋을꺼같아요..너무 작으면 한번에 삶는 양이 너무 적어서 비효율적인듯..
중간사이즈정도사시면 좋을꺼같아요...
삼숙이있는데..이건좀 사이즈가큰듯...해요...솔직히...저두이거 많이 안쓰게되네요...
삼숙이보담 좀 작은사이즈사시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젖병삶는거랑은 따로하세요..아무리 깨끗하다고해도..먹는거랑 입는건 따로하셔야할듯...
전 삶을때 그냥 샤본다마 풀어서 삶아요..가끔 샤본에서나오는 표백제 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