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아들...매일같이 미치게하네요.
세나
말 안들어도 안들어도
정녕 이렇게 안들을 수 있나요??
딸들은 괜찮을까요?
매일같이 동생 밀치고...
말대답하고
뺀질뺀질...
아오...
지금도 이런데 일곱살 되면
저 정말 가출하고 싶어질거에요.
어떻게해야
말을 들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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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전 네살 지나고 다섯살 되면 좀 괜찮다가 일곱살 되서 말 징글징글하게 안들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쭈우우욱!!! 말 안듣고 반항하네요.
너가 스스로 하라고 하면 힘들다고 안한다고 저보고 하라하고....자기가 왜 해야하냐고 꼬박꼬박 말대답해요...아아아아.... -
누리알찬
저도 요즘 네살딸이 절 미치게한답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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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초코
애증...
딱 그말이 딩동댕 정답같네요...ㅠㅠ -
글리슨
딸들도 그 나이엔 그런듯해요
전 딸이랑 매일 전쟁이예요 말이나 못하면..
애증관계예요 -
지우개
그쵸? 애가 둘이니 더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지금...큰애 때문에 작은애가 낮잠을 못자고 징징거려요... -
조롱목
즈그꼬미는 아직 어린데 갈길이 깜깜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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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ㅎㅎㅎ 전 그냥 손들고 벌 세우는데..손 들라고 하면
싫어!! 왜??? 왜 손들어야하는데....?????으어어어어엉!!!하면서 난리에요.ㅋㅋㅋㅋ
손들고 있을 때 뭐 잘못했냐 물으면 대답도 못하고 멍~해지면서 졸려하는거 있죠...
아놔......... -
빛글
추운날 양말벗겨 베란다에 세워놨어요
넘 가혹한가요?^^ -
Creative
저..세돌 전까지만해도 궁디팡팡도 안했거든요.
근데 세돌 지나고 넘 열받게 할 때 몇 번 궁디팡팡하고 등짝 떄려보기도 했는데...
소용 없던걸요...
엄마가 우스운가봐요...ㅠㅠ -
장미
저도 아들만 둘인뒈..음..
매가 약이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