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자전거 탄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초보라이더입니다.
모든운동의 기본은 자세이고 자세가 올바를때 부상방지와 최대한의 퍼포먼스가 나온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다보면 항상 자세를 생각하면서도 타던 버릇이 있어 그런지 쉽게 되지 않네요..
또 올바른 자세가 어떤건지 잘 모르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페달링이나피팅법등은 검색을 통해서 봐왔고 어느정도 감이 잡히긴 한데..
허리 자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저속에서는 가볍게 상체를 들어 허리를 펴주고 고속에서는 숙이라는건 알겠는데..

허리를 숙이고 탈때 기본적으로 허리를 펴고 숙이는 건지..
아니면등을 구부려 활처럼 둥글게 굽히는건지 궁금하네요..
허리를 둥글게 굽히면 엉덩이 뒷부분이 안장 뒷부분에 걸리면서 (웨잇백 자세처럼..)
전립선에 압박이 없어지고 편안한 느낌은 드는데...허리가 구부정해서 안조을꺼 같고..
허리를 반대로 펴고숙이면 아랫배와 허벅지로 타는 느낌은 나는데 전립선부분이 안장코에 강하게 압박이 되어
좀 아프고 불편하더라구요...
그 중간자세가 맞는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누가좀 봐주면서 자세좀 잡아줬으면 할정도입니다..ㅋ

그리고 제가 MTB를 타는데 로드도 구매해서 번갈아 타고싶은데 두가지가 허리자세가 다 틀린지도 궁금하네요...

두가지 질문에 대해 고수님들의 애정어린어드바이스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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