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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CBS 특집환경다큐 작가 손승희입니다.저희가 이번에 방사능 관련 다큐맨터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언론에서는 방사능 관련된 뉴스를 찾아 보기 힘들고 사람들도 많이들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여전히 후쿠시마에서는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고 있고, 해양수는 자연의 순환으로 돌고 돌아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공기 중으로 비로 직간접적으로 여전히 우리는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습니다.방사능 유출, 3년이 지난 지금도 내 아이와 내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고 실제 행동으로 하고 계신 주부님을 찾고 있습니다.일본 수산물 또는 국내 수산물을 식단에서 제외하셨거나.
생협이나 한살림 제품을 이용하시고 계시거나,
아이에게 급식에서 먹지 말아야 할 것들 (어묵이나 수산물)을 가르치고 계시거나,
직접 도시락을 싸 보내시거나, 친환경 급식을 하는 학교에 보내신다거나.
방사능 측정기로 우리 가정 음식을 직접 측정해 보시는 어머님을 찾고 있습니다.혼자만의 건강 우리 가족만의 건강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어머님들과 가족들에게 방사능에 대해 알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 함께 고민 해보실 어머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제 연락처는 010.9897.4001 작가 손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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