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아들이 ㄱㄴㄷㄹ을 읽기 시작했어요!
벤자민
뭘 한건 아니고..
기차ㄱㄴㄷ 책을 신랑이 사다준걸 열심히 보더니
몇번 써보고싶다고해서 써주고
자기 이름 써보고싶다고해서 도와주고
오늘 여기저기 댕김서 "엄마 여기ㅎ이 있어요!" 등등..이러네요..
뭘 어찌 해줌 스스로 한글을 깨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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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부러워요.. 저휘 41개월딸은 한글 관심이없어요 ㅠㅜ
책을 읽어줘도 그림만보고.. 한글 묻지도 않아요 .. 이름쓰는거 몇번 알려줬는데 이 만 겨우 쓰고 싫어라해요.. -
헛매질
포스터는 단어포스터가 효과있더라구요 ~단어자연히익히고 책읽는거어릴때부터 좋아하더니 41개월지금 글밥적은동화책 혼자읽더라구요^^ 일부러가르치면 안좋다니 자연스럽게 벽에붙여놓고 흥미유도해 알려주면 좋을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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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심
관심가질때 가르치라하던데...때가왔나보네여~한글떼기 학습지 요런거 해줘보세요~흥미로워하고 좋아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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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저희 애는 기억 니은 없이 통글자로 익혔어요~
그리고서 자음 모음 낱글자 발음이랑 조합하는건 다섯살 때 자기가 글자 그리며 -쓰는게 아님ㅎ 다시 익히더라고요.
너무 빠른거 같은데 엄마로서 편하긴 해요 -
창민
앗ㅋ 저희 애도 매일 방수기구함ㅋㅋ 엄마 여기 기차에 기 가 있어요ㅋㅋ 이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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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라기슬아
계속 그렇게 한자씩 알려주세요~ 저희 애 처음 읽게 된 글이 방수기구함 이었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익혀서요^^ -
푸른마을
어느순간 금방 하더라구요~ 갑자기 이름을 써보고 싶다더니 책읽을때 짚어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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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
울 딸도 얼릉 글씨에 관심갖음좋겠어요ㅜㅜ 40개월이 코앞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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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ㄱㄴㄷㄹ 포스터는 붙여놨는데 가나다로 바꿔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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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글자포스터? 같은거 붙여두세요..애들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