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님의 글을 읽으니깐 엄마한테 더 잘해드려야겠네요 나쁜딸로 마음고생만 시켜드렸는데...

결혼하고 내가 엄마가 되면 더욱더 보고싶고 그리운게 엄마인거 같애요 그죠?

갑자기 울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지내요..ㅠ.ㅠ.ㅠ

친정집이사 프로젝트 함 들어갈까요?ㅎ

저도 보고 싶어용~~ 친정집을 이사시켜버리고 싶은 강력한 소망이 ...

주부라면 한번씩 다 겪어보는 감정이겠죠 우울증 사알짝 올려는듯ㅋ큰애를 봐서라도 떨쳐버려야겠네요 마음대로 우울증한번 겪지못하는게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ㅎ

잃어버린 나자신 이라....

회사에선 제법 인정받던 나였는데...정말 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무언가를
잃어버린 나 자신이 되어버린듯 하네요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이유를 알수없는 허전함,무언가 2%부족한데.........알수없죠? 남편과 아이들말고 무언가 잃어버린 나자신???

괜시리 눈물 나네요^^;;

저두..엄마가 그립네요.. 함께 살던..그시절이.. 밥두 항상 차려주공 안먹었으면 꼬박꼬박 뭐라도 먹이야된다며 귀찬토록.. 했던 말들이..넘넘 ..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