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고집 어떻게 꺽나요?
핫블랙
학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밥먹자고 했더니
안씻고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길레,먼저 씻지 안으면 밥을 안주겠다고 했더니
바로 방에 들어가 옷도 안갈아 입고 누오蹈?누워 이불쓰고 있네요. (참고로 한국나이 7살 여아)
요즘 부쩍 고집부리는 아이. 아무것도 아닌일로 아이와 줄다리기 하는 제가 잘못인가요?
그냥 밥부터 먹으라고 할껄 그랬나요?
계속 아이에게 말려들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틴에이져 되면 정말 걱정이예요.
-
큰돌찬
안되는건 안돼 단호한 편인데.
아들과 다르게 딸이 방문닫고 이불쓰고 정말 저런짓을 하네요 겨우 5살짜리가.
할머니는 냅두라고 자꾸 안아주고 달래주는데
저는 팔모가지 끌어다 딱 앉혀놓고 알아듣게 설명하고.
이러면안돼 타이르고 꼭 안아주고 화해? 여튼 눈물닦여서 밥먹이고 합니다. -
정예
저도 7살 남아가 있긴한데... 아직은 고집을 그리 부리진 않아요..
유아사춘기라는 그건가요?
그럴땐 난감할 것 같은데... 미리 고민좀 해야될것같네요..
저는 애들 둘이 싸워대서...고민인데..ㅠㅠ -
꺆잉
예, 저도 애랑 기싸움 안할려고요.
애가 아빠만 찾고 저랑 멀어지는걸 느껴요.
통통체리님 감사합니다~ -
우수리
아이들은 우리 엄마들이랑 참 생각이 다를때가 많죠
엄마맘은 깨끗이씻고 먹음 좋겠는데 말이죠,저도 그래요..
저는 그런일은 그냥 아이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해요
큰그림을 놓고 보면 밥을 먼저 먹냐 씻냐 하는 문제는 사소한 일이니까요
사소한걸로 싸움을 자주 하다보면 관계가 나빠져요 -
good
감사해요. 소꿉장난님.
저도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것 같아요.
실천해 보겟습니다. -
꽃님이
전..저 어릴때를생각하면서요..지금 상태에서 싫을까? 좋을까?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아이입장에서 얘기 해 주는 편이예요.. 전 처음에 굉장히 잔소리?꾼이었거든요.지금은 작은 일은 왠만하면 아이말을 존중 해 주고..기냥 넘어가요..
그래야 물러설 수 없는 일에 아이가 수긍하거든요
이리되기까지 2년 정도는 걸린것 같아요..^^;
남자 아이라 어짜피 크면 이기지도 못할것 같아 마음이 통하는 엄마가 되자며..잔소리를 끊었더니..되더라구요^^ -
피리
제 생각에 땀을 많이 흘린것 같더라고요.
피곤하니 그랬겠죠.
밥 먹고 바로 졸것 같아서 저도 먼저 씻으라 한건데
7살짜리 보고 이해하라는것이 말이 안되죠.
그런데, 방에 들어가 안나오느 아이를 보니 속상하네요. -
은새
애들그럴때가 있어요ㅠ 지도 피곤한데 샤워하고 밥먹을려면 졸릴것같고
그냥손씻고 밥먹자 하세요 말려든다 생각지마세요 어차피 저녁때는 씻고 잘것아닌지요
지금부터 고집세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아빠역활이 중요하구요
아빠께서 딸을 많이 사랑해주고 해야하는데
엄마랑 힘겨루기 시키면 안돼요 정말 틴에저되면 힘들어요
너무밀어붙이지마세요 깔끔떨어서 득되는건없다고 봅니다
들어오면 힘들지???자손씻고 밥먹을래?아니면그냔먹을래?해보세요 그냥먹는다면 그냥주세요 그냥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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