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천만원,,, 알면알수록 결혼은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ㅠ

전 이제 준비하려고 하는데 큰일입니다 ㅠㅠ

집은 전세구할 예정인데...남친이 하고 모자라면 일부 보탤 계획입니다... 님들 답변 감사드려요~ 도움 많이 됐어요..^^

만약 집을 매매로 좀 평수있게 해오시는 거라면...예단 천만원 가능한데요..만약 대출을 많이끼거나..
전세로 대출을 해서 장만하는 경우라면요...현물3총사에 현금 300정도로 보내시는게 맞지 않으실까
합니다...집을 어떤형식으로 해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

설마 그런걸 바라실까 하지만, 은근 양심없는분들 있으니 나중에 양가 모두 불쾌해 하기 전에 신랑님께서 어머님을 조금떠봐서 얼마정도 예상하시는지와 본인들 생각을 흘려놓으세요. 정말 집에 따라서 틀리니까 대출끼거나, 본이들 힘으로만 해야한다면 ㅡㅡ 천만원 절대 못주죠. 그돈으로 집보태지...행여 불쾌한 생각 드시더라도 너무 티 내지 말고 고수처럼 생각하셔야해요^^

우선은 남자 쪽에서 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만약 전세든 자가든 대출 없이 전부 해온다면 천만 원을 바라는 것도 가능한 얘기겠죠~ 우선 예랑분과 집에 대해서 상의하신 다음 예단 문제를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단비만 보낼 수도 있고 예단비와 삼총사까지 전부 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집안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신랑되실분과 일단말씀해보시고 양가어른들의견을 물어보시고 중간합의점을 찾으시면될꺼 같아요~ 저희같은경우 시댁에서 많이못해주니 미안하시다며 예단생략하자하셨는데 저희집에서는 아무래도혹시나 나중에 예단안해왔단 소리듣지말라고해서 삼총사생략하고 예단비만보내기로했어요~

집은 어떻게 하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