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해외여행
    • 괌
    • 태국
    • 유럽
    • 일본
    • 필리핀
    • 미국
    • 중국
    • 기타여행
    • 싱가폴
  • 건강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 컴퓨터
    • 프로그램 개발일반
    • C언어
    • 비주얼베이직
  • 결혼생활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 일상생활
    • 면접
    • 취업
    • 진로선택
  • 교육
    • 교육일반
    • 아이교육
    • 토익
    • 해외연수
    • 영어
  • 취미생활
    • 음악
    • 자전거
    • 수영
    • 바이크
    • 축구
  • 기타
    • 강아지
    • 제주도여행
    • 국내여행
    • 기타일상
    • 애플
    • 휴대폰관련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수유할때 시어머니..

두메꽃

2023.04.01

시어머니가 모유먹일때 같이 옆에 있는거 저만 싫은가요 제가 유난스럽나요?
아기낳고 첨으로 집에 시어머니 오셨을때 안방에서 수유하는데 불쑥 들어오셔서는 황당했는데.. 처음이니까 아기보고싶어서 그러셨겠지 하고 넘겼어요
오늘 점심에 가족모임을 호텔부페에서 했는데 수유실이 없어서 벽쪽에 붙어 앉아 수유가리개를 하고 먹였어요.
별로 배도 안고파하는데 조금만 칭얼거리니까 바럽歐?바로 젖먹이라고 난리난리ㅠ
더 배고파해야 한번에 쭉 먹고 푹잔다니까 애 굶긴다고 완전 계모취급하시네요ㅠㅠ
암튼 가리개 속에서 애가 버둥거리고 잘 안먹고 더 칭얼대니까 자꾸 가리개 위에서 막 들여다보고 아놔ㅠㅠ
이건 배고픈게 아니다싶어 속옷다시 채우는데 애 우는거만 보시고는 이런 휘장을 치니 답답해서 울자나 하시며 확 걷어내고 애를빼가시데요.
내 젖은 어쩌냐고요 바로 건너편에 아저씨들이랑 눈 딱 마주치는데....눈물이ㅠㅠ
아기가 우선이지요 엄마는.
알아요. 내새끼 배고프면 남들시선따위 상관없어요.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요ㅠㅠ
시어머니가 세워 안으니까 왕트름을 꺼억 하며 할머니 어깨에 한바가지 토하더군요ㅋㅋ
장하다 내아들!
아까는 너무 정신없었는데
집에와서 씻고 정리하고 젖먹이는데 또 왈칵 하네요
하아~ 속상하네요..

신청하기





COMMENT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비속어와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 노랑이

    헉..미치신ㄱㅓ아니에요..ㅜㅜ소름끼치네요..보고싶다니..

  • 권뉴

    이상하게 그러시더라그요 제 친구는 시부가 보자고 하셨데요 젖먹는거 보고 싶다고 으악

  • 맑은누리

    애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온갖 참견은 다 하시고도 오래돼서 다 잊어버려 애 못봐준다그러시네요.

  • 개힘

    정말 싫어요. 전 방에 들어가먹임 따라 들어오시고 그냥 거실에서 먹이라고 그람서 항상 가까이서 보세요.그러곤 이러쿵저러쿵..
    정말정말 싫어요. 밖에서 울면 아무대서나 수유하라질 않나..ㅜㅜ

  • 말글

    헉. 전 암껏도 아니네요ㅠㅠ 애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인걸 쫌 알아줬으면...

  • Addicted

    시아버지가 그러시는 분도 계시데요...일전에 글읽어보니 자기 앞에서 먹여도 된다고...그소리에 참나..모 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Creative

    애기먹는게 글케 보고싶을까요 젖소된기분이죠...빨리 이유식이라도 해서 먹이라고 하고싶네요

  • 클라우드

    우리 가슴은 만인의 가슴이아닌데ㅠㅠ 수유할때 구경하고 친정식구들들어오지말라고 소리빽질러도들어오고 시댁가서는 방에들어가서해도 시할머니는 구경오시고ㅠㅠ 빨리 젖떼고싶어요

  • 재넘이

    울엄마보다 젊으시고 본인은 교양있는 시어머니라 자부하시는데. 애낳고나니 할머니본능 폭발하셨어요ㅠㅠ

  • 얀별

    별진짜.. 아으.. 속상하고 민망하셨겠어요...
    무식해보여요 시엄마... 에혀...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2694636 미아방지 목걸이.. 32개월 세살 아이도 지금 사도 잘 찰까유?? ㅎㅎ (10) 시나브로 2025-05-12
2694607 할머니의 밥 준다는 소리에 냅다~~~ (4) 핀아 2025-05-12
2694549 초3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10) 아쿠아리우스 2025-05-12
2694521 애들 유학보내보신분있나요 ? (1) 일본어못해요 2025-05-11
2694358 둘째 아들 실감나요~^^ (10) 멱부리 2025-05-10
2694331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입니다. (10) 솔로 2025-05-10
2694303 선물받았어용~~ 누구한테? (10) 한추렴 2025-05-09
2694277 선배님들,딸아이 영어학원보내는거 조언좀 주세요 (2) 머슴밥 2025-05-09
2694218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시나요?? (10) 카제 2025-05-09
2694191 사정상 두달만 놀이학교 보내는데 스승의날 선물 준비해야하나요? (4) 볼수록매력 2025-05-08
2694163 추천추천이요~~^^ 치킨마루 2025-05-08
2694131 학부모님들께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니다(다진마늘 관련-MBC교양국) 개힘 2025-05-08
2694108 어린이집 6,7세 통합반. 7세 입장에서 장점은 뭘까요? (8) 딥자두 2025-05-08
2694058 6살, 첫 유치원 완전 적응^^ (2) 아름나 2025-05-07
2694000 2012년 전국 학부모대상 전통 장류, 떡류 만들기과정-풀목산농원 꽃님이 2025-05-07
2693973 아..국제시장 너무 하네요..ㅜㅜ (10) 핫팬츠 2025-05-06
2693918 아는게없어요 도와주세요 (2) 핫핑크 2025-05-06
2693889 혹시 심리상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바라 2025-05-06
2693861 카시트... 브라이텍스랑 맥시코시랑 머가 나을까요 ㅠㅠ 고민때문에 죽겠어유..ㅋ (10) 슬아라 2025-05-05
2693831 갭 슈트요 (2) 하련솔 2025-05-05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수다닷컴 |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다토크 커뮤니티 수다닷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117-07-92748 상호 : 진달래여행사 대표자 : 명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90번지 푸르지오 107동 306호
copyright 2011 게시글 삭제 및 기타 문의 : clairacad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