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고싶어요!!향수병.ㅠ.ㅠ
해까닥
유럽에 산지 2년 다되가는 새댁이여요.. 아가도 아직 없구요 흑흑.
요즘 겨>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한국이 너무~ 그립네요...
친정 가족도 너무 보고싶고...
신랑은 왜이렇게 밉기만 한지..
춥고 눈 내리는 겨울. 집에 혼자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외롭고 한국 가고싶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친언니 한명 있는데, 첫 조카도 이번에 낳았거든요.
엄마랑 언니가 제 얘기하면서 언능 다같이 모여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울곤 한대요 흑흑.
1년 뒤쯤 이면 주재원 생활 마치고 한국 갈거 같은데 너무 먼날 같기만 하네요~~
언능 한국 돌아가서 애기도 갖고. 친정하고도 같이 지내고. 한국음식도 마구마구 먹었으면 좋겠어요.
나와서 살아보니.. 이러나 저러나 우리나라 한국에서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유럽 여행 하는거 빼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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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저두 2년에서 3년으로 넘어갈때 향수병 심하게 와서 컴백 했습니다. 어울리는 사람없이 지내는 외국은 넘 힘들었어요. 돌아온지 11년 다 돼가는데 가끔 다니던 골목, 음식 이런건 그립지만 안 가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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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넘이
저도 귀국한지 2년반째 그때는 고국이 넘 그립더만 인제 그곳이 넘 그리워요 많이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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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저도 뉴욕에 있을때 그랫서요 ㅜㅜ
많이 외롭고 힘들죠
한국들어와서 친정 부모님이랑 식사하다 눈물이터져
저랑 엄마랑 울었어요 ㅜㅜ
근데 시간이 지나니 뉴욕에 있을때가 그립고 다시가고싶더라구요 참 사람맘이란게 ㅋㅋ
많이 즐기고 많이 여행다니고 추억 만들고오세요 -
한별나라
바로 들서오실텐데요.....누리세요....저도 그립고 그리워요...아~~~~~옛날이요~^^
힘 내세요~~^^ -
처녀자리
남편출근하고나면 혼자~~많이힘드시죠?
힘내세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저또한 남편주재원으로 독일에서 3년 살았었어요. 귀국후 어느날 문득!! 네시면 어둑어둑해지는 독일의 우중충한 겨울 날씨까지 눈물핑~~돌게 그립더라구요^^;;
남은시간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기바래요!! -
제철
주재원이면 돌아오는 날이 정해져 있으니 그곳 사람들처럼 충분히 즐기셔요 현지인 이웃도사귀면서 구서구석 구경도하시고요 한국에 돌아오면 시간이 흐를수록 못다만든 추억이 아쉬워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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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한국돌아오시면 지금순간들이 그리워질거예요
조금만 참으시고 요즘영상통화도 돼잖아요
얘기도거기서 낳으세요 ㅎ
얼른 세월이가기를 빌어 드릴께요 -
이치코
아..제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이 향수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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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저도 부럽~~~있을때 즐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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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불공평하네요. 오래살다보면 고국이 그립것죠? 그래도 지는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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