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20시 부천둥글님 샵에서 콰트로를 업어오고 오늘 혼자 북악을 다녀왔습니다(사실 사랑방에 올렷는데 같이 가신분이 안계셔서 ㅠㅠ)
주행하면서 댄싱 급가속 급정거 북악에서 다운힐 하면서 코너링도 겪어보고
확실히 자이언트 티씨알 컴퍼짓1보단 좋더군요 댄싱할때 과도한 흔들림고 없고 급가속때 불안정한 점도 없고 북악 다운힐때 50으로 코너링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철부위에 지나갈때도 충격도 상당히 줄어들구요...

헌데!!!!! 잔차가 너무 무거워요 ㅠㅠ
총알 부족으로 업그레이드를 못하고 순정으로 다니는데 공구통 빼고 8.3키로 나왔습니다. 공구통 포함하면 9.3키로. 고수님들의 말鍍湧?말씀으론 7키로와 8키로 일주일 지나면 똑같이 힘들다고 하시는데 전 1키로 차이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똑같이 힘든건 그 잔차무게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북악 업힐하면서 초소부터 팔각정까지 자이언트와 같은 시간대 11분에 올라갔는데 실질적 체력압박은 더 심했습니다
가슴이 터질듯한??? 정말이지 포기하고 싶더군요 ㅋㅋㅋ구름성이묵직해서 자이언트에 비하여 힘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아직 자전거에 적응이 안되서 그렇겠죠?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어서빨리 자전거 용품 전용 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모아 업글하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자이언트만 팔려도 ㅠㅠ 두세가지는 업글할텐데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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