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가입한지 오래된 주로 눈팅만 하는 30살 회원입니다 ㅎㅎ

자전거는 5월달에 mtb로 xt급으로 구입하게 되어 신대방-구일역 왕복 20키로 조금 안되게 자출중입니다

구입당시에는 오로지 mtb만 보였는데(그때당시 로드의 그 업드린 자세로 자전거 탈 자신이 없었습니다 ^^;;)

현재는 왜 자꾸 로드가 탐나는걸까요? 미쳐 버리겠습니다 ^^;;

현재 구입해서 타고 있는 모델은 휠러 이글 20 모델인데요 디자인도 나름 좋고 원하던 xt급인데

타면 탈수록 정이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

나름 깍두기 타이어가 거슬려서 슈발베 1.75 타이어에 튜브도 사이즈 안맞아서 슈발베 경량 튜브로 교체하고

페달도 교체하고 공들인 자전거입니다...

오늘도 모처럼 토요일에 쉬게되서 아침9시경에 출발해서 한강 합수부를 지나 여의도 찍고 광나루인증센터 까지

왕복으로 다녀왔습니다... 혼자 타는지라 심심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주변의 다른분들 지나가는 자전거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떤 로드가 이쁜가 하구요 ㅎㅎ (참 고질병입니다 고질병;;; 한번 꽂히면 사고싶은건)

심각하게 고민되는게 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만 구입 2달됬는데 벌써 잘못세워놓다가 포크 부분 스크레치 해먹고

브랜드도 많이 타는 브랜드가 아니라 참 중고로 팔기도 애매한거 같아서요

회원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 조언좀 듣고자 이렇게 글 쓰게됬습니다;;;

욕도 좋구요 조언도 좋구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눈에 들어오는 로드 브랜드는 트렉 도마니4.7이 넘 탐나내요;

등급은 울테정도 생각중입니다 말씀좀 부탁드려요

사진 첨부합니다 아직 시리얼 넘버 등록도 안한 자전거내요 바쁘다보니 못했내요

좁은방에 보관중이내요 이해 바랍니다 뒤에 옷들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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