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습기 사용들 하시나요?
큰아
저희집은 많이 시원한 편이라서5월말 이사하고 아직 에어컨도 안 달았고
선풍기도아직 한 번도 한 번도 사용 안 했어요.
에어컨은 이사날 원래 달 생각이였는데 물가가 올라서인지 가스충전+설치비용이
너무나 비싸서 안 달고 생각 중이에요. 벽걸이 작은 건데 20만 원이 넘더군요ㅜㅜ
물먹는 하마만 잔뜩 사와서 집안 곳곳에 놓아두고 있었는데 어제부터 제습기 꺼내서
옷방이랑 안방에 몇 시간 돌려봤어요.
별로 꿉꿉한 느낌은 없는데 어제오늘 날씨도 흐리고...옷이랑 침구들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2~3시간 틀어놓으니 맑은 물이 꽤 나오네요. 이 물을 보니 왜케 기분이 좋죠?^^;
제습하고 나면 공기도 뽀송~해져서 좋네요.
근데 매 년 제습기를 언제부터 사용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물통에 물 비우고 청소랑 소독을 따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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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로즈마리님두 저녁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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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커피님 반가워요^^
이제 슬슬 제습기를 사용할 때가 되었나 봐요~
한여름 장마철에 또 맹활약을 하겠죠.
맛있는 저녁 드시고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 -
연꽃
저두 오늘 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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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아 바닷가에 사신다니 부러워요. 저 바다 너무 좋아하거든요.
해피센스님댁 제습기는 일찍부터 열심히 일하고 있군요^^
제습하고 나면 확실히 공기가 뽀송한게 기분이 좋죠.
맛난 저녁 드시고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 -
윤슬이뿌잉
전 돌려요..안방낮에 1시간~2시간
거실은 외출하면서 1~2시간
옷방은 잘때~
여기가 바닷가인데다 1층이라 6월부터 더운 날씨라 올해는 좀 일찍 돌리네요 -
후력
우와! 구름 속에 갖힌 고층 아파트 신기하네요.
저는 베란다엔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시도해봐야겠네요.
요즘 날이 흐릴 때면 빨래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이였거든요.
선풍기를 같이 돌려놓으면 더 효과적인가 봐요^^
맛난 저녁 드시고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 -
예린
저는 빨래에 냄새 나는게 싫어서 베란다에 제습기랑 선풍기 함께 휘리릭 ~ 사용중이예요. 습도 높은 바닷가쪽 고층 아파트라 오늘 같은 날 창에서 1층을 바라 보면 보이지도 않아요. 구름속에 갖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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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황예
꿀벌맘님댁은 아직 사용 안 하고 계시군요^^
저도 꿉꿉하진 않은데 습기가 있는지...물이 얼마나 고이는지 궁금해서
이틀 동안 시험가동해봤어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 -
시크포텐
사용할때가 다가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