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하이브리드에서 로드로 왔습니다....속도에서 보면...가장큰건....딴거 다 필요없고 체력이져..
뭘타던 체력 안되면 속도는똑같져.
1. 페달 클릿으로만 바꾸셔도 하이브리드에서 왕성한 속도감을 느낄수 있어요.
2. 구동계 쪽보시면..일단 일본이 우리나라와는 비교 되지도 못할정도의 열처리 기술과 가공 기술을 가지고있어요 때문에 베어링과 같은 곳에서 마찰력을 낼수있는 부분들을 삭감을 하는거지요
때문에 등급이 매겨진거고 가격차이도 한등급간 격차가 커요

저도 만족하면서 타고있지만...자출까지 생각을 하다보니까..좀 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덜 힘이 드는
방법이 있을까해서요..
집에서 회사까지 25킬로 정도되니.....한번 쉬는날 시간이랑 힘이 얼마나 드는지 재봐야겠네요...
평소에도 오래 타면 40킬로 정도 타지만...느긋하게 관광도하고 쉬기도 하면서 타니까...시간의 압박이
생기는 출근과는 다를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크랭크 체인링의 이빨수가 로드가 가장 많고(크고), 하이브리드, MTB 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인링이 크면 클수록 힘을 바퀴로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업힐은 쥐약이겠죠. 정리하면 윗분 말씀대로 타이어 폭, 체인링, 그리고 드롭바 자세로 인한 마찰 최소 제가 아는 범위는 이정도이네요. 참 저도 인피자 500, 700 다 갖고 있는데요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것저것들의 영향이 모두 모이면서 그렇게 되는거군요...

일단 로드 자세가 기본자세도 공기가 잘 빠져나가게 되어있는 자세가 나옵니다. 어느정도 속도 이상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공기저항을 어떻게 줄이느냐에 달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와 차이가 납니다. 하이브리드는 핸들잡고 몸을 낮춰도 이미 벌린 손과 어깨로 바람을 몰고 가는 것이니 게임이 안됩니다. 그리고 물론 로드타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단련,숙련도에서 하이브리드사용자보다 평균적으로 나은 것도 있겠죠.

제 자전거는 로드 만큼 바퀴가 얇아 보여서요.. 남의 로드라도 한번 타 봐야 체감을 할텐데...ㅎㅎ

자전거 폭이 로드가 젤 얇고 중간이 하이브리드, mtb 가 제일 넓습니다. 도로면에 닿는 마찰면이 넓을수록 당연히 속도가 쳐지겠지요? 가장 기본적인건 폭의 차이입니다

ZH500은 로드용과 같은 700c림을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700c림이라면 로드용으로 갈아탄다고 해도 별차이는 없을거 같은데요. 드롭바로 자세가 공격적이어서 속도가 빨라지는 차이 외엔 큰 변화는 없을듯 합니다.

주로 중랑천에서 탑니다. 역시 자전거보다는 저질 제 체력이 문제인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미니벨로 타다가 속도를 추구하느라 넘어왔는데...뭔가 부족한듯 해서요...

속도를 즐기신다는 어디서 타시는지 궁금해지네요.
하이브리드보단 로드용이 속도는 훨씬 더 잘나지만 가격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잔차로도 로드용으로 한강고수부지 같은데 몰려다니는분들 따라가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