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난닝구 위에 일반 겨울용 티셔츠에 고레텍스(GoreTex) 방풍잠바 입이니 딱입니다.
아래또리는 내복에 기모바지이면 딱입니다.
손은 스키용 장갑낑구고...
운동화에 양말 한켤레...추운지 모르겠습니다.
시승후 10분이 춥지 그 후론 딱입니다.

오리털 파카 입으면 땀때문에 불편하실 겁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상체는 춥지 않습니다. 손하고 발이 제일 문제에요. 작년에 물통의 물이 얼때까지 자출하다가, 영하10도에서 포기한 1인입니다. ㄷㄷㄷ

저정도 입고 타면 아무리 장시간 빡시게 타도 속에서 육수가 흐르지않고 말라버려 뽀송뽀송 한건지..
그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부산은 날씨면에서는 축복 받은 것이군요. ^^

정말.. 업힐 몇번 하고 좀 밟으면서 달리고 나면 몸 추운건 잊어버리죠, 오히려 더울정도이고...
다운힐때도 옷은 저정도면 충분하다 봅니다. 다운힐을 수십킬로씩 내려갈것도 아니구,, ㅎㅎ

손발이 가장 문제인것에 동감합니다.

가급적 눈시림 방지을 위한 장비도.. 고글(스키안경) 아니면 바라크라라 착용하고 스포츠 선그라스 착용 권장

손은 암만 봐도 최고의 해결책은 오도바이 그립이 아닌가 합니다

발은 덧신으로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지만...
최선은 고어텍스 신발 같구요

상의도 최소한 뒷판정도만이라도 고어택스이거나,
열 배출구(?)가 있는 구조로 된 옷을 입도록 하세요
그냥 방풍만 되는 잠바는 속건(땀을 빨리 말림)에서 불리합니다

요즘 날씨만 하더라도 손꾸락 발꾸락이 더 시렵습니당.....^^*

일반양말에 수면양말 덧신고 거기에 발토시까지 장갑은 기능성 속장갑에 가벼운 스키장갑으로 해결했습니다.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은 속에다 면티 입으면 않되다라는 사실을 오늘 새롭게 알았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영하 5도면 몸이 추운거 보다 손발이 먼저 시렵습니다.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죠.. 손, 발만 해결하시면 옷은 저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