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둘째 어린이집 맡기고 영어공부 하러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귀염포텐
둘째14개월이에요
일주일에 한번씩 어린이집 맡기고 영어공부다녀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공부라
시작했는데
친정부모님이 많이 싫어하세요
아직 너무 어리다고ㅠ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어찌생각하시나요
좀더 있다가 다시 시작할지 많이 흔들리네요
급 둘째가 많이 불쌍한것같기도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우개
네~~딱 지금 그게 고민이에요
딱 한번2시간인데
둘째가 더 적응을 못해요ㅠㅠ -
연분홍
엄마가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하죠~~ 근데 전 매일보내는거면 반대의견내려고 왔는데 일주일에 한번정도라니.. 괜찮지 않을까싶은데.. 또 일주일에 한번가니 아이가 적응하는데 더 힘들수도 있다능 생각도 들긴하네요. ㅜ
-
겨루
아~~~~저도 그게 젤 마음에 걸려요
일주일 한번2시간인데
참 고민이 많이되요~ -
소예
공부는나중에할수있지만
아이와함께하는시간은되돌릴수없습니다
글구,그시기가아이와엄마의관계형성에아주
중요합니다 -
Sweeety
맞아요~ 저두 그생각이에요
시작한다는게 참 어렵네요ㅠ -
갅지삘여우
다음에 하실수있을까요? 주부들한테는 그런기회가 많이없는거같아요 시작하신거 끝까지하세요 난 소중하니깐~~~
-
물
맞아요~아이가 금방크더라구요
일주일 2시간이 미안하기도하고 후회되되고ㅠㅠ -
얼
저라면 안할래요
저라면요...
애기 키워놓고 나니까 아기 어릴때 힘들다고 투정한 제 주둥이를 때리고 싶어요
정말 빨리 커요
그리고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지요
아이는 금방 크고 큰 만큼 엄마가 덜 필요해요
그때 아이는 세상의 전부가 엄마지만
클수록 그렇지 않은듯...
더 많이 안아주고 다 많이 사랑해주고
영어공부 일이년 미룬다고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저라면 좀 더 이따가 할래요 -
시내
감사합니다^^ 절이해해 주셔서요^^
-
차분
엄마의 인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원해서 하는 공부이고 일주일에 단 하루는 엄마도 숨구멍 틔어야죠.
힘내시고 열씸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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