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하루하루 퇴직고민하고 있는 직장맘인데..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어서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래요

다 알아봤는데 나이가 걸리네요..-;;-
지들은 나이를 안먹나..쩝-;;-

정말 갈때가 없는거네요-;;-
전공은 고사하고 써주기만 해도 감사해야하는거군요...흑...

마트도 나이 많음 캐셔도 못하고 양파깐다는 얘기 듣고 ㅠㅠ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서글프더라구요 .
저도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전문직이었는데 육아로 쉬다보니
취업하기도 겁나요.. 써줄데도 없겠지만요.. ㅠㅠ

나이제한없이 들어갈수있는대는 마트뿐이에요..늠 슬퍼요...
제 전공은 작곡... 정말 써머을때가 엄써요
말이 30대 후반이지37살인데ㅡㅡ
개인레슨도 나이많은사람은 엄마들이 별로 않좋아하더라구요...
정말 우울한 밤이에요T.T

저랑 똑같네요!! 음대 대학원까지 나오면 뭐하냐구요.ㅠㅠ 저 지금 일 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제 전공은 어디에 써 먹어야 하는지 짜증이 납니다 ㅠㅠ

너무 공감이되네요 ~~~그래두 삼십대후반이시니 아직 늦지않으셨네요 개인레슨도 하시고 애들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셔서 애들 친구들 레슨도 괜찮으실듯 ~~저두 그 나이엔 그랬는데 이제 오십을바라보니 음악공부한게 그다지 쓸모가없네요ㅜㅜ 일하고 싶지만 이 나이에 채용하는곳두없고 서글프네요 그래두 님은 아직젊으니 용기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아줌마가 재취업 할려면 예전 아무리 잘 나갔어도 그때를 생각하면 안되요.애 낳고 기르는 사이 참 많이도 바꼈더라구요.
지금 재취업 해서 무지 애 먹는중이에요.ㅠ 취업 준비하면서 나이 때문에 눈 많이 낮추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곳에 취업이 되었어요.
결코 늦은 나이 아니니 도전하세요.~^^

40되면 진짜불러주는곳없어요 내일이라도 당장 나가세요!
하루라도 경력더 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