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알빅이 500 이 저의 애마입니다..ㅋㅋ

학생신분이라 적당한(?) 잔차선택이라 봅니다..ㅎ

최근에 꽤 먼거리를 가다가 펑크가나서 돈도없고 대책없이 있다가..겨우 제 형의 도움으로 수리를 할수있었는데요..

전에는 뒷바퀴에 한 3cm되는 못이 박혀서 모르고가다가 하필 타이밍이 보도에서 도로로
내려오는 한계단 내려오는데.. 거의뭐 바퀴에다 대놓고 못질해버린 사태였었죠.. 수리해주시는분이 이건 진짜
재수가없는 경우라고 하시더라구요.. 림에도 구멍이나서 안에 쪼매난돌멩이몇개가 들어갔는데..
소리나는거빼곤 괜찮다고 하셔서 림교체는 안했구요..

오늘또 펑크가났습니다.. 운동삼아 동네한바퀴를 돌려고 가고있었습니다.. 웬만하면 자주다니는곳이라
도로를 잘알고있지요 게다가 전에 피해를 입은거때문에.. 이물질이있는거같은 길은 주위를 살피면서다닙니다..
운수가없는 걸까요..가다가 뭐가 걸려서 도는소리가 납니다..정차후 살핍니다.. 뒷바퀴에 옷핀이 꼽혀있습니다..ㅡㅡ
아 이럴수가 큰일났다 자전거방에 서둘러 가야되겠다 싶어서 바퀴봐가면서 바람 빠지기전에 타고 내려갔지만..
오늘은 설연휴라 문닫혀있더라구요..ㅜㅜ ..

타이어가 좀 강한 타이어가있을까요? 무슨 풍선에 바늘찌르듯이 푹푹 들어가버리니..
그리고.. 그 부분 명칭을 잘모르겠는데..
브레이크를 잡으면 핸들이 덜덜거리네요.. 왜이런걸까요?
또..언제부터 페달을 밟으면 삐그덕삐그덕 소리가납니다..
잔차는 새 잔차를 사고..얼마되지도않았고 꽈당한적도없어요..ㅜㅜ

제 애마의 운명인건가요..ㅜㅜ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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