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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

아무리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 할지라도 나에게 맞지 않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그 운동은 오래 지나지 않아 포기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즐기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한테 맞고 가장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경험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생활화한다

운동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가까운 거리를 갈 때에는 차 보다는 걸어가기, 주말에는 집에만 있지 말고 백화점등에 아이쇼핑 하기, 집 주변 공원 산책하기 등을 실천하자는 얘기이다. 또한 집에서 하는 일상생활 중 설거지, 청소하기, 다림질하기 등도 상당한 칼로리 소모가 가능한 운동이다. 집안 일도 도와드리고 원하는 만큼의 살도 빼고 바로 일석이조의 장점을 갖고 있다.

3. 욕심을 버리자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심폐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흔히 운동을 하려던 결심이 며칠 못가서 무너지는 것은 특별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몸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피로가 누적되어 쉽게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조깅,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등 본격적인 운동 계획은 일단 뒤로 미루고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엎드려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을 틈틈이 반복하여 기초 체력을 키운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4. 매일 해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자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매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야말로 운동을 중단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편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강도의 운동을 1주일에 3일정도만 계속해서 한다면 기대한 만큼의 체력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회에 2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지속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5. 가벼운 산책도 운동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하루에 30분 정도만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을 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낙엽을 쓸거나 쇼핑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운동이 된다.

6. 자신의 나이와 체력에 맞는 운동을 찾는다

개인의 체력, 건강상태, 과거 운동경력 등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신체수준을 고려해서 적합한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어린이는 지속적인 운동보다는 간헐적이고 흥미가 있는 운동이 좋은 반면 어른들은 지속적이고 장시간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7.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한다

어떤 운동이라도 갑자기 강도를 증가시키거나 지나치게 많이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같은 강도로만 운동을 한다면 운동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운동능력은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하면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수준의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높여나가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8. 짧게, 반복운동이 효과적이다

적당한 강도로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운동을 오래 지속시키고 효과를 보는 좋은 방법이다.

9. 운동은 새벽에 하자

운동의 효과 측면에서 보면 새벽 운동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새벽의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체내의 지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질환이 없는데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지방간이 있거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에게 새벽운동은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당뇨병의 경우는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므로 운동을 통해서 당이 정상으로 될 수 있도록 하려면 식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은 무엇보다 꾸준히 정기적으로 반복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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