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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서 말고기 드셔보고싶어하셔서 모시고 갔는데 정작 어머님은 입에 안맞으신다하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잘먹었답니다 ^^
(어머님은 말고기라고 이상하지않을까 않을까 생각하셔서 입에 안맞으신것같아요 ..정말정말 소고기랑 차이가 없거든요
아주 입맛예민한 우리남편만 살짝 미묘한 차이가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 걱정없이 드셔도 괜찮을거같아요 )

넓직한 한옥에 한가롭게 앉아 식사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
점심때라 그런지 넓직한 식당이며 마당이며 저희 가족이 한가롭게 쓸수 있었어요..
사진도 찍고 햇빛쏘이며 여유롭게 즐기다 왓답니다

말고기 맛은..말안해주면 소고기로 알고 먹겟던걸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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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30,000~35,000 코스요리중 25,000짜리로 먹어보았는데 양이 좀 적게나오는거 빼면 맛있었어요
육회-햄버거스테이크 -갈비찜-불고기-탕과 밥 이런순서였는데 햄버거스테이크랑 갈비찜이 4인기준이라기보단
2인기준..햄버거스테이크 손바닥보다 적은거 한개가 4인용이랍니다..맛만보라 이거겟죠 하지만 밑반찬들까지 죄다 다 맛있었어요! 게다가 서비스도 좋고 그래서 95점입니다
(혹시 말고기 안드시는분들은 흑돼지도 괜찮더군요..)

가기전까지만해도 사실 말고기 그다지 안땡겼는데
경험삼아 드셔보시기 딱 좋은집같습니다
분위기 만점 서비스 만점 맛도 만점..가격 대비 양만 좀 적습니다 ^^;

참 불고기는 ..레어로 구워야 안질기다고 종업원언니들이 레어로 구워주는데 웰던으로 구워도 안질기던데요
레어로 먹을땐 저희 식구들 입맛엔 안맞더군요...피가 뚝뚝...쟤가 말피..음..-_-;; 이런느낌인지
잘 안드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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