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구네가 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시댁 건물이 압류걸리기전에 친구명의로 바꿨다고했어요....
그리곤 특별한일없이 몇년간 잘 지내고있어요~~~

명의이전 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괸계가 밝혀지면 (사돈) 상대방에서(채권자) 처분금지가처분 또는 그와 비슷한 법적조치 들어 올께 분명합니다~
시아버님 연대보증 하셔서 빚 생긴거 보셨죠? 절~대~로~ 해주시면 안돼요

사해행위라 하구요 특히 부동산은 세금 내역 신고가 되어서 안되요
부모님 명의로 바꾸시면. 어차피 해당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들어오면서 소송 들어올꺼예요
차라리 급매로 처리 하시고
보증금을 차라리 일정 부분 거시고(임차는 일단 일정금액은 보호 받으나까요...)
그리고....
에구 제가 계통 일 하거든요 어머님 채권의 종류나 발생 시기 등을 좀 자세히 알면 좀 더 자세히 조금이라도 피해가 덜가게 도움을 드리겠는데...답답 하시겠어요 여튼 부모님 명의

그러한 행위를 사해행위라하는데 송사에 휘말릴수있어요 절대 안되져 ~~~~

친정이래도 피해안당할려면 거절하시는게 맞을듯...

윗분말처럼 추징가능합니다ㅠㅠ
친정이랑 엮이지마세요

급매가 가장 깔끔하죠.

그 사실을 알고 매매하는건 무효랍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취득한 이로부터 다시 환원시켜 압류처분하는거구요.
전두환 아들 전재용의 한남동 빌라가 그런식입니다.
추징 압류를 알고 제3자에게 매매하였어도 다시 가지고 와서 추징할거라는..

그리고 사돈에게 단순히 매매 형식으로 했다하여도
돈이 오고 가는게 아니라면 증여로 추정되어 취득한 이가 증여세를 부담해야되구요.

이름만 바꾸는게 쉽지않답니다.

판것도 아닌대 어케 명의만? 재산은 4억인대 빚이 20억이면 님말대로 거리로 쫓겨날거 같은대요. 전문가와 얼릉 상의해서 피해를 줄이도록 손써보세요. 인터넷 뒤져도 잘 안나오드라고요 이런건...

양도세문제도 있고. 일단 국세청에서 걸리면 친정도 피해갑니다. 양도인. 양수인 모두 거짓계약이라 같이 불이익줘요~ 친척이 아닌 제3자여야하구요.
무엇보다 이거 불법이예요...
여기보다는 세무. 법무사가 빠르실것같아요~ 상담 받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