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엄마. 폐렴초기첫째. 걱정되는 둘째.
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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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옥같은 몇일이 지나갔어요.
비오는 일요일. 시외할머니 뵈러 나갔다왔더니
기관지 약한 첫째는 폐렴초기로 할배기침
월요일부터 또 딸둘과 독립육아.
둘째 안고 첫째랑 놀아주며 끼니 챙기기 ㅜ
그러다 화요일 일이 터졌어요
급...체! 두둥.
숨도 제대로 못쉬고 얼굴을 질려만 가고 죽다 살아났네요
입원을 권유하는 의사선생님께 단호하게 안돼요를 외치고
링거도 거부하고 오로지 엉덩이 주사에 의지하고 왔어요
첫째. 둘째 수술때도 회사 바빠서 반차만 허용하던 신랑이었는데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는 의사 선생님 호통에
신랑이 오후에 집에와줘서 그나마 살수있었어요
이래서 엄마는 아프면 안돼요
첫째가 엄마 아프지 마세요 하는데 또 눈물 주르륵
엄마들은 아기들 없을때만 아프자구요♡
그나저나. 몸 낫고 왔더니 눈독들이던 핫딜들이 슝~ 지나갔네요.
역시 직구는 타이밍!
그치만 핫딜도 돌고 도니깐 뭐.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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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우째요 저도조산끼로입원하는데 첫째봐줄데가없어서ㅜㅜ 맘이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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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고생하셨어요.
제가 다 짠하네요
아프지마시고 힘내세요 -
혁민
건강이 최고에요.
핫딜은 또 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