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에밀리님과 혹시 같은 플래이너일수두 있겠네여~ㅂ웨딩 컨설팅이거든염...에궁...다른분들 말처럼 일단 진행을 하긴 할껀데 저두 덜 신경써줄까봐 걱정되여...일단 9월 5일에 드레스투어가 있어서 그때 플래너 만나면 기분나쁜거 이야기 하면서 서비스 요구같은거 해볼까봐염~

애니짱님~ 혹시 저랑 같은 플래너 아닌신지??ㅡ.ㅡ 저도 수술해야 된대서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바뀐 플래너도 처음부터 맡은게 아니라 저한테 신경이 덜 써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혼주메이크업 얘기도 못꺼내겠어요ㅋ

그렇죠 서비스요구!! 이제와서 다른데 잡고 하려면 너무 빡빡하고 시간 못맞추실수도 있어요 일단 진행은 하되 벙쪄있음을 충분히 어필하세요. 덤으로 뭐 혼주메이크업 한분이라도 챙기세요 ㅋㅋㅋ

몸이 아픈건 핑계죠. ㅎㅎ 그냥 그만둔거에요. 어차피 계약했던 플래너한테는 전화한통안와요. 그만뒀는데 전화하겠어요? 그러니까 일단 하기로 정하셨으면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플래너한테 전화해서 솔직히 맘상한다 그 사람보고 결정한건데 이건 너무 일방적이지 않냐. 서비스로 이것저것 요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