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훙ㅠ 저와 같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아직 날짜가 넉넉하니깐 천천히 생각해야지 했다가도, 저도 모르게 여기 들어와서 또 이걱정,저걱정 하고 있습니다ㅠ 평소에 좀 아껴서 돈 좀 더 모아둘걸 후회도 했다가 저와 비슷한 분들 보며 위로도 받다가,, 혼자서 갈팡질팡하네요. 모두들 힘냅시다!!!

3천이면 무난한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아직 날도 안잡긴했는데.. 이것 저것 고민이 많이 되네요..
3천이면 무난히 준비 할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아주 경제적으로 준비중입니다. 물론 부모님들의 성격도 중요하겠지만 형식적인 것 보단 실제 필요한것들을 위주로 하면 3천이면 충분하리라 예상합니다. 즐거이 준비하세요

3천이면 무난히 준비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예단이나 이바지는 어른들과 상의 하시고요. 현물 3총사 대신에 다른 걸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외조모, 조모도 챙겨야 하는지도 시어머님께 물어 모시면 돼요. 그리고 혼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신랑이랑 반반 부담이니까 그 정도 금액이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예단때문에 걱정인데..비슷한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저도 3천 정도에 몰디브 생각하는데....며칠전에 든 생각이 시댁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는데다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엄격하신 분들이라 요즘 사람들 하듯이 가볍게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잡다보니 휴..계산할수록 3천은 택도 없어 보이고.. 사실 저희는 예단비도 현금 7백으로 하자고 말씀하셨거든요... 거기에다 이불에 반상기랑 다 생각하려니..아~~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아~ 그렇군요!! 매년 룸 가격이 오른단 것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성수기에 들어가요...5월부터 비수기에요....근데 매년 룸가격이 올라서요..제가 갈때랑 그 후년이랑도 차이가 나더라구요...여행사 홈피 들어가면 가격나오잖아요....올해 3-4월 가격하고 5월 가격하고 비교해보세요..그럼 좀 감이 잡히실 거에요..

3~4월이면 몰디브 많이 비쌀까요? 원래는 1월쯤 계획이었는데 그땐 완전 성수기라고 해서 3~4월로 미루자 한건데,,, 남친은 아무데나 가자는데 제가 몰디브아니면 안된다 우겼거든요...너무 비싸면 안될텐데ㅠ

신행 반반 부담이시죠? 어떻게 계획을 짜냐인데....예산을 먼저 한번 짜보세요...변수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전 3천이면 무난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봐요....다만...내년 3-4월이면 몰디브는 성수기에 속하는지라 신행비도 만만치 않으실거에요. 예식비같은 건 축의금으로도 계산이 가능한데...혼수와 예단, 예물...신행은...계획을 잘 짜셔야 하겠어요...근데 아직 일정이 넉넉하신 듯 하여...^^ 고민은 좀 더 이따가..하세요..머리아프잖아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