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초딩때 유사 철티비 타다가 23년만에 다시 타기 시작하여 하이브리드 3개월차로 접어 들었는데욥었는데요.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도 로드타시고, 팀장님 한분도 로드를 타셔서 저도 로드가 한번 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정보를 모으고 있는중인데 보면 볼수록 고르기가 어렵네요 ㅎㅎㅎ아무래도 총알이 제한적이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ㅋㅋ
자이언트 scr1, scr2 를 비교해 보면 클라리스, 소라 구동계 차이이긴 한데 사용된 시마노 제품 가격을 찾아보니 4-5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정가는 32만원 차이가 나네요. 물론 카본포크, 미들림 휠, 듣보잡 크랭크셋 등등이 차이가 나기는 하는데 그정도 차이로 그만큼을 지불하기는 아까운 생각이 들고요. scr2를 고르자니 중국제 DSS110 크랭크가 말도 많고 탈도 많다고 하고 게다가 25C 타이어도 한몫 거드네요. 입맛에 맞게 이런것들 다 바꾸면 총알이 또 더들어가고...
정말 어렵네요 ㅎㅎㅎ 하나씩 구해다가 조립하고픈 마음도 생기지만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저런 저가 프레임은 팔지도 않더라구요.
이상은 자전거 고르다가 머리 쥐어뜯고 있는 초보의 푸념이었습니다.비 때문에 자출을 못하니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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