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런 믿음직스럽구 책임감 강한 모습..같은건 그래두 좀 만나봐야 알 수 있겠죠~?? 좋은 남자 만나고 싶어요ㅜㅜㅎㅎㅎ

저는 결혼결심했을때 이남자랑 평생같이살고싶다 든든하다 믿음직스럽다
나중에 힘들어지더라고 책임감이 강해서 애들하고 저는 굶어죽지는 않을거같다
모 이룬 느낌요^^

저는 여행지에서 만나서 서로 호감있구 한국와서 연락하다가 연애 했었는데, 일년 좀 만나다 헤어졌었어요..ㅎㅎㅎ 역시 그런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이라는게 있긴 있나보군용!!

딱히 꼬집어 이런점에 반했다 그런거 없어요^^;; 여행지에서 만났고 그저 한국사람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는데 어? 나 이사람 좋아하게 될 것 같아 하는 느낌을 받았고 호감가서 더 이야기 하다보니 나 얘랑 결혼하겠다 했네요. 근데 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남편도 첫 만남에 저에게 호감이 있었데요 그래서 저에게 더 호의적이었다고ㅋㅋㅋㅋㅋ 음 아마 첫인상의 중요함 같네요ㅎㅎ

첫만남에서!! 어떤 점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전 첫만남에 아 내가 이남자랑 결혼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 전에 7년사귄 구남친과도 결혼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신기하게 남편만났을땐 단박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두 연애하면서 이 사람과 결혼을 한다면...? 이런 상상은 해보았지만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 적은 없는거같아요..아직 좋은 남자를 못만나서 그런걸까요ㅎㅎ

전 딱히.. 지금도 어쩌다 우리가 결혼까지 다 했지? 하는걸요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애하면서 아! 이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아! 바로 이사람이야? 그런건 단 한번도..

그렇군용...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를 만나고 싶네요ㅜㅜㅎㅎㅎ

아니요~~~ 그건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이사람이라면 결혼해도 괜찮겠다.....하는 느낌입니다. 믿을만한 사람, 또는 기댈수있을만한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일수도 있구요.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서.... 그걸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