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전한 여행 하시길 바래요 ㅎ

그냥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가져보고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바쁘지 않아도, 저는 영주의 태극당에 가서 2층에 앉아서 여유롭게 보낸 내일로 마지막날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도 좋아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할수 있는 시간이 되니까요

전 혼자 다닐땐 거의 굶고다녔어요.
혼자 먹으러 들어가기 민망해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애초에 맛집 찾아다니거나 맛있는 걸 먹는걸 그렇게까지 좋아하질 않아서 그쪽에 욕심이 없기도 했고, 일정을 빡빡하게 짜면서부터 각오했던 부분이였거든요.
다만 친구는 혼자 다닐때 챙겨먹었다는데 생각보다 2인이상 아니여도 먹을수있는 곳 꽤 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백반/순두부/생선구이/찌개류요!
아님 보통 역에 도착하면 사무실에 들려 짐을 맡길텐데 거기서 다

먹는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ㅠㅠ
전 먹방여행을 좋아해서 ㅎㅎ

전 같이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서로 일부러 출발일을 달리했어요
그 친구가 먼저 출발하고 제가 나중에 출발하는 식으로.
같이 다닌건 처음 4일정도고 나머진 혼자 다녔어요
여자인데도요 ㅋㅋ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고요 다만 밥은 어쩔수없이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을거예요 ㅜ
그 외에는 노프라블럼! 나름 매력있는 나홀로내일로예요!

11일 전역이라 아직 자세히는 안정햇구 전주랑 부산 동해쪽은 무조건 넣을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어디루가는데요?

아니에요 혼자하는것도 나름매력잇져 ㅋㅋㅋ

사정이 비슷하네요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