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엄마두..인터넷 책이 오히려 육아망친다구 난리세요...

어쩌면어른들말이 틀린건없어요..

애들 그렇게 바로잡는건 곧 내가편하자고하는거니..

애들입장에선 얼마나 곤욕이겠어여ㅜ

정말요~~ 책도 많이 사 놓고 그대로 키우겠다며 아기 어릴 땐 친정엄마한테 욕도 많이 먹었는데, 요새 전 막 키워요ㅋㅋㅋ

옛날에 식탁의자부스터없었어두 우리들다 돌아다니며먹구자랐을텐데

왜책에선 그렇게하면안됀다해서..머리아푸게하는지..ㅜ

어릴 때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는 이론이 우리집 딸한테도 안 통해서ㅠ 전 18개월 되었는데도 돌아다니면서 먹게 해요 그냥... 안 먹어서 화내고 혼나고 울고 밥 물고 하느니 우선 먹여서 키우고, 말귀 다 알아듣고 이해할 때 버릇 들이려구요^^

전업주부라 어린이집은 3-4살쯤보낼생각이에요...

얼집빨리 보내실거아님 맘편한게좋은데 얼집보내실거면 습관잡아주시는게 좋아요~얼집에서 별루 안좋아하더라구요~^^;;

애가 뱃가죽이 잡히는데두요..

이게 한두달이아니구..중기이유식부터 이랬어요...

제가 밥도해주기싫은 심정이예요

즐겁지가않아요

그렇게하면 점점 더 심해져요ㅠ
4살아들 얼집가지전까지 전쟁이었어요..
얼집다니고 요즘 딱 앉아서 먹고 먹기싫음 그만먹고싶어요..해요..
고때 딱 잡으셔야해요..지면 아니되어ㅛㅠ

얘두별루밥을 싫어하는 부류???인거같아요..

ㅡㅡ..어휴머리아파요..
나중에후회할까봐 ..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네요

그렇게 먹이다 피 본 사람이에요.ㅎㅎ 4살인데 아직도 떠 먹여주고 쫓아다녀요. 앉아서 혼자먹는 애들 보면 마냥 부러워요.. 그런데 저희애는 밥에 관심이 없어요. 여태껏 배고파요. 밥주세요를 들어본적이 없네요..